태백 여행코스를 살펴보면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동굴과
황지연못 등이 태백에 있다
#검룡소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이다. 검룡소 가는 길은 가벼운 트레킬코스로 알맞은 오솔길로 이루어져 있다. 검룡소는 1억 5천만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서 작은 소로 하구 2천톤의 지하수가 솟아오르는 곳이다. 검룡소 안쪽 게곡과 바위에는 물이끼가 가득 나있고 아치형 나무 다리를 건너 검룡소를 내려다 보면 계단식으로 꼬불꼬불하게 내려가는 물길이 인상에 깊게 남는다. 세심교와 삼림욕을 즐겨보자.
#용연동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동굴로서 기차를 타고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굴속의 대형 광장에는 오색불빛을 빛추이는 분수개가 있어서 신비감을 더욱 높여준다. 바위들의 모양에서 이름을 따 온 조스, 박쥐모양의 종유석, 석순, 석주 등 아기자기한 모양들이 계속해서 발길을 멈추게 한다.
#추전역
탄광촌으로 번성할 당시의 태백의 모습을 그대로 만들어 보전하고 있다.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애환이 서린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기차역이다. 석탄산업이 쇠퇴하면서 기능을 잃어버렸다가 지금은 눈꽃열차가 운행되면서 관광촌을 알아보려는 이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석탄을 운반하던 모습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들이 많이 있고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황지연못
태백시민의 소중한 쉼터이자 태백시의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소공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는 황지연못은 태백산, 함백산, 매봉산 등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땅으로 스며들었다가 이 곳 황지연못으로 뿜어져 나온다고 한다. 상지, 중지, 하지의 세개의 연못에서 하루 5천톤의 물이 샘솟는다고 한다. 뱉치와 나무 식수대가 같이 자리하고 있어 휴식을 도와준다.
#강원도 여행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