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에는
당나귀를 타볼 수 있는 곳과
화덕피자를 만들 수 있는 곳,
금강공원과 요선정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 곳이다
#요선정
이곳에는 숙종이 하사한 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하여 이마을의 원씨, 곽씨 이씨들이 건립한 정자로 이름은 양사언이 경치에 반해 선녀탕 바위에 새긴 요선암이라는 이름을 따서 요선정이라 하였다. 요선정 옆에는 강원유형문화재인 무릉리 마애여래좌상이 있고 주위에는 기묘하게 생긴 바위 암벽과 수려한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풍광이 아름답다.
#당나귀타기
훈련된 당나귀를 타고 산을 오르내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당나귀를 타고 산길을 다니면서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의 레포츠를 즐기려고 많이 탐방하고 있는 곳이다. 동물농장이 있어서 백마, 염소, 닭, 토끼 등을 볼 수 있고 주변에 임금님바위, 대왕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흥미로운 곳이다.
#화덕피자체험장
주천면 주천리 도천길 33의 주천중하교 옆의 연꽃단지와 코이카 인근에 있는 체험장으로 피자를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직접 도우를 밀대로 밀고, 소스도 골고루 바르고 토핑을 하는 20cm크기의 피자를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체험하면서 먹을 수 곳이다.
#소나기재 마루의 선돌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 마루에서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선돌이다. 두개의 바위가 칼로 잘라 쪼개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주변의 서강과 어울리면서 수묵화를 연상하게 한다. 선돌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원래 하나의 바위였는데 갈라진 것이다. 바위가 갈라진 암석의 틈을 절리라고 한다.
#금강공원
영월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자 문화역사유적지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공원으로 동강이 흐르는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다. 동강은 원래 금강, 금장강이라 불리었는데 동강의 옛이름으로 금강공원이라 지어졌다. 정자인 금강정과 단종을 모시다 추신한 바위인 낙화암, 이들의 위패를 모신 민충사가 있고 아름다운 거송들이 다라고 있는 금강공원수림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