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봉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여의도 절반 크기의 섬이다. 가까운 섬인 한산도의 4분의 1 크기이다. 추봉대교로 한산도와 하나가 되었다. 봉암해수욕장과 망산과 대봉산을 두 축으로 하여 봉암, 추언, 예곡, 곡룡포 등 네 개 마을이 이웃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몽돌로 유명한 봉암해수욕장이 있다.
곡룡포 앞바다에 흩어져 있는 수무여, 마당여 ,약개여 등은 갯바위 낚시꾼들이 1년 내내 즐겨 찾는다. 추봉도는 봉암도 ,추암도라고도 부른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전래의 마을인 추원동과 봉암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머리글자를 따게 되었다. 추원은 1419년 세종 1년 이종무 삼군도체찰사가 일본의 대마도 정벌을 위해 출발했던 포구이다.
수천년 동안 거친 파도가 수없이 밀려오면서 생긴 해안퇴적에 동그랗고 맨들맨들한 각양각색의 몽돌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 몽돌은 모가 나지 않고 둥근 돌인데 일명 모오리돌이라고도 한다. 이곳의 몽돌과 색채석은 봉암수석으로 불릴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몽돌해변 입구에 몽돌을 가져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 까만 몽돌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시 동피랑1길 6-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벽화와 동포루가 있던 자리다. 통영케이블카는 통영시 발개로 205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순신공원은 통영시 정량동 688-1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 한산대첩기념공원으로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이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추봉도
장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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