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신해양도시를 꿈꾸는 행정 중심지의 섬으로 섬의 지세가 삼면으로 퍼져 바다를 누르고 잇는 형태라서 압해도라 불렀다 하며, 낙지가 발을 펴고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서 그렇게 불렀다고도 한다. 목포 북항에서 손에 잡힐 듯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이다.
압해도 끝에 있는 송공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신안군의 암태도 오도항으로 들어가면 자리로 이어진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추포도, 박지도, 반월도, 부소도 등 8개의 섬들을 승용차로 돌아볼 수 있다. 압해도에 딸린 섬인 매화도와 병풍도, 소.대기점도의 많은 주민들이 이 송공항을 이용해 뭌으로 드나들고 있다.
압해대교로 목포까지 차로 들어갈 수 있으며, 압해도와 암태도 간 새천년대교로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하의도 ,장산도 ,비금도 ,도초도, 신의도 등 이른바 다이아몬드 제도를 잇는 교량이 되었다. 압해도에는 송공산성이 있다. 신라 말 별명이 수달인 능창의 근거지였을 것으로 추정하며, 고려 말 몽골군이 압해도를 총 공격해왔을 때 압해도민들이 침략군을 패퇴시킨 근거지이다.
압해도 관광명소에는 금산사는 큰 규모의 대도량이며, 동서리 선돌이 자리하고 있으며, 송공산성이 있다. 송공산에 올라 보면 신안군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경관을 살린 분재공원과 한국화전시관, 수석전시관이 들어서 있다. 2009년 4월 문을 연 천사섬 분재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는 곳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압해도는 명품 휴식장소가 되고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압해도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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