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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아름다운 방비엥

 

방비엥은 라오스의 비엔티엔 주에 있는 마을로 블루 라군으로 유명한 곳이며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마치 중국의 계림과 비슷하다고 해서 라오스의 소계림이라고 불린다. 비엔티엔과 약 15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남송강을 끼고 있으며 우림과 카르스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탐 남 동굴은 물동굴로 알려진 동굴로 동굴 내부를 흐르는 물을 이용해 이곳만의 독특한 체험인 튜빙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비가 많이 온 경우에는 탐험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탐 남 동굴 튜빙을 마친 뒤 카약으로 강을 내려오면서 중간 지점에 있는 강변의 바에서 잠깐 쉴 수 있다. 건기에는 유속이 심하게 느려 지루할 수 있다. 

 

탐 푸 캄 동굴은 입구에 위치한 에메럴드 빛 웅덩이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블루라군은 탐 푸 캄 동굴 입구를 흐르는 작은 개울에 불과한 곳이다. 에메랄드빛의 맑은 물웅덩이 위로 나무가 드리워져 잇고 깊이도 충분해서 점프를 하며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간이 음식점도 있고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공터도 있다.

 

탐 짱 동굴은 석회절벽 중간에 자리하여 외침시에 마을 주민들의 대피처로 사용된 동굴로,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과 맑은 지하수 샘이 있어 현지인 들의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동굴은 석회절벽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 쏭 강을 포함한 주변 전망이 근사하다. 잔디밭이 있으며 한쪽에는 동굴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지하수가 있고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방비엥 오가닉 팜은 유기농 오디 농장으로 튜빙의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강변에 자리한 유기농 차와 세이크가 일품이므로 한번 둘러봐도 좋은 곳이다. 강변을 바라보며 이곳만의 맛있는 유기농 오디 차나 셰이크를 마셔보자. 유기농 뽕잎 차나 히비스커스 차는 저렴하면서도 효능이 좋아 한국에 기면물으로 사 가기에소 안성맞춤이다. 

 

탐 쌍 동굴은 탐 남 동굴 옆의 숲속에 위치한 작은 코끼리 모양의 동굴로 특별한 것은 없지만 한적한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라오스 캄무안에 있는 천연 동굴로 내부에는 불교 사당이 있다. 코끼리 동굴이라는 의미로 동굴 안에 있는 종유석의 모양이 코끼리를 닮은 데서 유래 하였다. 사당 내부에는 금색 부처상과 불교 서적들이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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