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달랏의 멋진 절 린 푸옥 파고다



 

달랏은 베트남 람동주의 주도로 안남산맥 남쪽 끝 해발고도 1,400~1,500m의 람비엔 고원지대에 있으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05㎞ 떨어져 있다. 구릉지대로서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기후가 일년내내 18~23℃ 정도로 쾌적하다. 7~8월에 비가 많이 오며 연강우량은 1,750㎜ 이다. 토양이 기름져 채소, 과일 등의 온대작물을 재배한다. 

 

달랏은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택은 기복이 많은 언덕 위에 프랑스식 빌라가 많이 있다. 시내에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인 둘레 약 5㎞ 의 쑤언흐엉 호수가 있으며 1976년에 세워진 대학과 공항이 있다. 일본이 전쟁배상으로 건설한 다님댐이 있다. 도시 이름은 이 지역의 종족이름에서 비롯됬다.

 

쑤언흐엉 호수는 둘레가 약 5㎞의 인공호수로 도시 화원, 예르생 공우너, 꾸 언덕, 럼비엔 광장 등 달랏의 많은 관광명소를 통과해 2㎞ 이상 뻗어 잇는 초승달 모양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수언흐엉호라고 불린 것은 봄이 되면 호수 주변의 식물들의 향기가 은은히 섞여 퍼졌기 때문이다. 쑤언흐엉으 봄의 향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크레이지 하우스는 곡선을 활용한 기괴한 모습으로 가우디의 작품들을 연상케 하며 놀이공원처럼 즐길 수 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집으로 희한하게 생긴 집이다. 최근 떠오르는 베트남 달랏의 랜드마크인 이곳은 베트남 대통령의 딸이었던 건축가 당 비엣 응아가 설계한 곳이다. 중국일보가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물 10곳 중 하나로 뽑은 곳이다. 

 

다딴라 폭포는 캐니어닝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달럇의 대표 폭포로 신나게 내달리는 얄파인코스터로 유명하다. 뚜옌럼 호수 위 쭉럼선원에서 2.3㎞ 도보로 30분 거리, 차를 애용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폭포는 프렌 폭포에서 8 ㎞, 달랏시에서 10㎞ 떨어진 다딴라 관광 구역에 위치해 있어 흥미와 포험의 장이다. 

 

쭉럼선원은 달랏의 스카이뷰를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아름다운 경내와 호수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달랏 도심에서 5㎞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다. 달랏 시내 중심가의 호아빈 지구에서 이 사원은 시내 중심에서 프렌 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분기점에 있으며 사원은 뚜엔럼 호수 근처의 프엉호앙산에 위치해 있다.

 

달랏 화원은 분재 정원과 선인장 정원, 풍차와 꽃시계 등 소소한 볼 거리와 포토 스폿들이 마련되어 있다. 달랏 기차역은 1943년 건축되 아르데코양식의 역사는 인기 웨딩촬영지이며 관광용 증기기관차도 운행중이다. 프랑스의 건축가와 기술자의 공동 작품으로 계획부터 완공까지 총 6년의 세월이 걸린 달랏의 대표랜드마크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