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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대표 휴양지, 나트랑

 

 

베트남의 나트랑은 현지인들도 손꼽는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고급 리조트가 대거 몰려 있어 여유롭게 휴가를 지내기 안성맞춤인 곳으로 특히 가족 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워터파크에서, 어른들은 마사지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이다. 럭셔리한 휴양 여행을 가족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 여행으로 즐겨보자.

 

 

영어로는 나트랑이며, 베트남어로는 나짱이라 불리는 베트남 남부의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기후에 7㎞ 달하는 긴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에 해가 무척 빨리 뜨는 곳이다. 새벽 5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일어나 해변으로 모인다. 해가 뜰 때면 맑은 바닷물에 붉게 물든 태양이 비추이며 차츰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가 신비함을 보여준다.

 

 

오일을 바르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즐겨볼 수도 있고 잠을 즐길 수도 있다. 배를 타고 호핑투어를 즐기거나 작은 섬에 있는 미니비치에서 호젓하고 조용한 시간을 만들 수도 있다. 패러세일링을 즐겨보자. 콩카페는 빈티지하고 독측한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코코넛 카푸치노와 망고 스무디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나트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페이며 맛있는 커피가 있다.

 

 

레인포레스트는 숲속에 있는 새장에 불을 켜둔 것 같은 자연을 테마로 독특한 구조와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카페이다. 낮보다 밤에 보면 더 아름다워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안에서 밖이 잘보이며 커피와 디저트류까지 있다. 안카페는 숲속의 작은 공원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트랑에 안카페가 3곳이 있으며 구조는 비슷하다. 탁자들 사이로 물이 흐르는 개수대가 있고 화초와 어항과 화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에그 머드 스파를 찾아 미네랄 온천수가 흐르는 수영장이나 머드 온천에서 염분에 찌든 피부를 머드팩을 즐기면서 피부가 받은 자극을 진정시켜보자. 머드 스파용 욕조가 달걀 모양을 하고 있다. 포나가르 사원은 힌두교 사원으로 기원전 9세기 전 까지 이곳에 힌두교가 있었다. 탑 안에 인도 시바신의 상징물 링가가 설치되어있다. 시바를 섬길 때 부적 같은 것이다.

 

 

롱선사원은 나트랑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베트남 인구의 75%이상은 불교이다. 24m 높이의 불상이 있는 곳으로 200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나트랑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나트랑의 야시장은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흥정하는 재미와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이 있는 곳이다. 나트랑의 야시장은 오후 6시가 지나고 연등이 켜지면 시작된다.

 

 

스카이 라이트는 높은 곳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야경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시내 중심에 있어 중앙 등대형의 전망대는 360도 돌아간다. 시간대별로 입장료가 다르다. 씨클로는 나트랑을 여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시티투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활기찬 밤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씨클로 이용 전에 가격을 꼭 흥정하고 매연을 마시기 싫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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