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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인도 북부 조드푸르 여행 컬러풀한 도시

 

인도 북부의 조드푸르는 라자스탄 제2의 도시로 세계의 컬러풀한 도시 목록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도시이다. 온통 푸른색을 칠한 건물 수천 개가 모여 이루어진 도시는 멀리서 보면 바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된다. 건축과 박물관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은 메랑가르 요새, 박물관, 우메이드 바완 팰리스, 만도어 가든 등을 찾아가 보자,

 

 

도시에 빼곡한 정통 인도 음식점과 향신료 상점을 다니는 식도락 투어를 즐겨 볼 수 있다. 도시의 기원은 13세기 라지푸트족에 의해 세워진 마을로 오아시스 도시로 번영하였고 옛 지명은 마르와르라 불렸다. 1459년 마르와르 왕국의  왕인 라오 조다가 성채에 둘러싸인 시가지와 궁전을 건설하여 마르와르 왕국의 구 수도인 만도르를 대신한 신 수도 였다.

 

 

라오 말데오의 통치기 가장 번성하였고 1561년 악바르 대제의 침략으로 무굴제국에 포함되었다. 1818년 영국 보호하의 조드푸르 번왕국이 되어 지금의 라자스탄 주를 일컫는 라지푸타나의 지배 거점으로 이용되었고 인도 독립 후 1949년에 라자스탄 주로 병합되었다. 라자스탄 제2의 도시이다.

 

 

자이푸르와 더불어 라자스탄 주의 관광 중심지 중 하나로 시내에는 옛 왕궁과 화려한 사원, 박물관 등이 분포한다. 대표적인 도시의 상징으로 높이 122m의 언독에 1475년에 축조된 메흐랑가르 성채가 있다. 그 외 사르다르 싱이 아버지인 마하라자 자스완트 싱 2세를 추모하여 세운 묘묘인 자스완트 타다 마우솔레움, 우마이드 바완 궁전 등의 유적이 있다.

 


구시가에 외벽이 푸른색인 건물이 많아 블루 시티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파란색은 원래 브라만 계급으로 집을 푸르게 칠해서 다른 카스트 사람들과 차별화한다. 카스트 제도는 크게 네 개의 신분으로 나누었고, 자세하게는 수천 가지의 직업별로 나누고 있다. 종교를 담당하는 브라만, 정치와 군대의 크샤트리아, 상업과 농업의 바이샤, 노예의 수드라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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