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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여행 눈부신 푸른빛 아름다운 해변

 

 

세부는 필리핀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발전을 이룬 곳이다. 마젤란이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 필리핀의 중심지였고 식민지 시대의 거점이었다. 스페인의 흔적이 유난히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부는 한국에서 4시간 거리에 있으며 가깝고 저렴하며 마음 편한 곳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해변, 최고급 리조트와 부담없이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부의 날씨는 비교적 일정한 편으로 평균 27℃의 기온과 열대 기후를 보인다. 가끔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며 가장 선선한 달은 10월~12월이다.

 

 

산토 니뇨 성당은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가톨릭 성당으로 스페인 통치 시절 건립된 것으로 '산토 니뇨'는 '아기 예수'라는 뜻으로 성당 내부에는 아기 예수상이 전지되어 있는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마젤란 해협의 발견자인 마젤란이 필리핀에 상륙해 처음으로 만든 십자가인 '마젤란의 십자가'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1월에는 세부에서 가장 유명하 시눌록 축제와 실모기 축제가 열린다. 풍작을 염원하는 실모기 축제에서는 거리 댄스가 큰 볼거리이다.

 

 

'라푸라푸 디스커버리 체험'은 현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장 투어로 망고나 바나나, 수박 등 열대 과일과 길거리 음식을 값싸게 맛볼 수 있는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필리핀 과일의 맛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달콤하다. 시장을 돌며 필리핀 사람들의 생활감 넘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디스커버리 투어의 또 다른 흥미 넘치는 즐거움이다. 세부 고유의 음식 롱가니자, 간식거리인 달콤한 오탑 등이 있다. 또한 라탄 가구도 세부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막탄 섬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줄기어 있으며 해산물을 구입하여 근처 식당에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는 리조트 전용 비치와 함께 슬라이드 3종, 키즈풀, 웨이브 풀 등의 다양한 수영장을 보유한 세부 유일의 워터파크가 있다. 필리핀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어트랙션 주위를 도는 인공 아마존 리버풀부터 인공 파도풀, 비치풀, 한 번에 쏟아내는 버킷과 미니 슬라이드가 있는 해적선 스타일의 캡틴 후크 풀 등을 모두 즐기려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유아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토들러 풀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인 직원이 배치되어 있다. 리조트 내 키즈클럽은 쿠킹 클래스, 영어교실, 조개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히 마련되어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제이파크 키즈 클럽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인용 돛단배인 딩기요트와 아동상담실미치료의 테마 중 하나인 모래 놀이가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선생님과 안전 요원들이 1대 1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는 필리핀중남부 세부 주의 주도, 보홀 해협에 면하고 있으며 비사얀 제도의 한 섬으로 딸린 섬들과 함께 주를 구성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스페인 식민 도시로 항구이며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점령했다. 마젤란은 포르투갈 태생의 스페인 항해자로 마젤란 해협의 발견자이며 인류 최초의 지구일주 항해 선단의 지휘자이다. 1519년 9월 20일에 출항하여 카나리아 제도를 거쳐 그해 12월 리우데자네이루만에 도착했고 그 후 태평양으로 가는 통로를 찾아 남하하여 20년 1월 라플라타강을 탐험, 괌 섬을 거쳐 21년 4월 7일 필리핀 제도의 세부섬에 도착했다. 4월 27일 막탄 섬에서 전사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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