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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얼빈의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성당은 1907년에 지어졌으며 하얼빈의 랜드마크이자 중국에서 가장 보존이 완벽한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비잔티움 건축 양식을 가진 성당이다.

 

 

중국어로는 '수어페이야'라고 부르며 하얼빈 건축예술관이라고도 한다. 건축물 높이 53.35m, 전체 면적 721㎡로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며 1996년 11월 중국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선정되었다.

 

 

1903년 중동철로를 개통하면서 재정 러시아의 보병사단이 하얼빈에 들어왔고 러시아 정부에서는 병사들을 위한 군 예배당으로 1907년에 나무 구조로 된 성당을 건축하였다.

 

 

1923년 9월 27일에는 재건축을 시작하여 9년 동안 반듯하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갖춘 성당으로 완성하였다.

 

 

1997년 6월에는 성당 내부에도 복원사업이 이루어졌다. 건물 내부에는 하얼빈의 역사가 담긴 흑백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 전체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을 손에 꼽자면, 중앙에 우뚝 솟아잇는 거대하고 꽉 찬 양파꼭지 모양의 돔형 지붕과 정문 꼭대기의 종루이다.

 

 

7개의 구리로 만들어진 종들은 7개의 다른 음을 가지고 있으며 숙련된 사람의 손발을 통하여 각기 다른 높고 낮은 장단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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