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나본 서건도와 물영아리오름, 그리고 휴림
12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12월 제주도 여행 장소로는 서건도, 거문오름, 휴림, 물영아리오름, 고살리 숲길, 신풍리 밭담길, 북촌리 4.3길, 한라산 천아숲길,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한림 정물오름 등이 있다. 12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나볼 서건도는 서귀포시 강정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한달에 10차례에 걸쳐 앞바다가 갈라지는 제주판 모세의 기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서건도는 일명 써근섬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섬으로 바다 갈라짐 현상은 보름이나 그믐에 규모가 특히 크며, 5월 26일, 28일, 9월 7일, 11월 5일, 8일, 12월 3일, 7일의 사리기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바다가 갈라지게 되면 좌우 10m이상 넓어진 갯벌이 ..
최남단 마라도를 볼 수 있는 제주도 여행지 송악산
송악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상모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104m, 둘레 3,115m, 면적 587,982㎡ 이며 절울이, 저별이악이라고도 부른다.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를 볼 수 있고, 높게 보이던 한라산 또한 한눈에 보여 제주도 전체 경관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소화산체로 단성화산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1,7㎞이고 제2분화구는 제1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서 둘레 약 400m, 깊이 69m로 거의 수직으로 경사져 있다. 산이수동 포구에서 해안으 따라 정상까지 도로가 닦여 있고 분화구 정상부의 능선까지 여러 갈래의 소로가 나 있다. 산남쪽은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