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로 대표되는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은
인기리에 운영되는 레일바이크와
전국 최대규모 민속장, 정선5일장,
아리리촌 등의 여행코스가 있다
#레일바이크
정선하면 정선 아우라지가 먼저 생각나는 분들이 많겠지만 최근에는 정선 레일바이크가 인기이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이어지는 폐철로를 이용해서 달리는 레일 바이크는 정선의 인기있는 여행 코스의 하나이다. 시속 30km까지 낼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바퀴가 4개여서 위험성이 없고 달려나갈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산과 들, 그리고 숲들이 지나가면서 행복한 시간을 기억하게 해 줄 것이다. 기암절벽과 농촌풍경이 지나가고 있다. 당일에 가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아우라지
정선 아우라지는 정선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해서 어울린다는 뜻으로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하여 붙은 이름이 아우라지이다. 늦가을이면 섶다리 풍경이 이색적이다. 이 곳은 남한강에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의 시발점으로 각지에서 모인 뗏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드 높았던 곳이다. 강물을 사이에 두고 사랑하는 이가 만나기 못함을 노래한 것이 정선아리랑의 가사로 남아있다.
#정선 5일장
정선 아우라지를 다녀오기 위해 정선을 찾았지만 정선5일장도 정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이곳 정선 5일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장으로 토속적인 맛과 재미 훈훈한 인심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재래 장터이다. 정선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과 약초, 감자, 황기, 더덕, 마늘 등의 농산물이 신선하고 싼 값으로 구입 할 수 있는 곳이다. 정선 5일장 열차가 운행되면서 정선시티투어와 정선아리랑극 공연과 연계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장이 열리는 주말에는 정선 시내가 차로 꽉 막힐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아라리촌
정선 아우라지와 연계해서 가볼만한 여행코스인 아라리촌이다. 정선 아라리촌은 조선 시대 정선의 마을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강원도 특유의 전통 가옥을 엿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전통가옥인 기와집, 초가집, 너와집, 돌집, 귀틀집, 저릅집 등 일곱종의 집과 다양한 장승이 서있다. 방아공이가 두개가 움직여주는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여러가지 옛날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우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다. 도자기, 칠보, 생활용품, 정선아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민둥산 정선 여행코스로 가볼만한곳인 민둥산이다. 등산로 입구에는 소나무 관목과 잡목이 무성하여 민등산이 아닌 것으로 느껴지지만 7부능선을 넘으면 완만한 구릉으로 억새만 널리 지천으로 깔려있는 곳이다. 10월이면 정상의 20여만평의 평원에 억개가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이 자라 등산로 이외에는 억새만 보이는 진풍경이 나타난다.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아 답답한 가슴에 환한 빛을 품게 될것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산행에도 안성맞춤이다. ☞민둥산
#정선 여행지 안내 ☞정선 가볼만한곳 옛 장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원랜드와 물한계곡이 있는 여행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