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하네... 신안군 압해도 여행
압해도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신해양도시를 꿈꾸는 행정 중심지의 섬으로 섬의 지세가 삼면으로 퍼져 바다를 누르고 잇는 형태라서 압해도라 불렀다 하며, 낙지가 발을 펴고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서 그렇게 불렀다고도 한다. 목포 북항에서 손에 잡힐 듯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이다. 압해도 끝에 있는 송공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신안군의 암태도 오도항으로 들어가면 자리로 이어진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추포도, 박지도, 반월도, 부소도 등 8개의 섬들을 승용차로 돌아볼 수 있다. 압해도에 딸린 섬인 매화도와 병풍도, 소.대기점도의 많은 주민들이 이 송공항을 이용해 뭌으로 드나들고 있다. 압해대교로 목포까지 차로 들어갈 수 있으며, 압해도와 암태도 간 새천년대교로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팔금..
암태도는 새천년대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방조제로 넓은 농경지를 만든 섬이다.
암태도는 소작농의 애환이 서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쪽으로 28.5㎞ 로 서남단에 위치하고 섬 한복판에 해발 355m의 승봉산이 자리하고 얌태도는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섬을 둘러싸고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마명 방조제를 쌓아 드넓은 갯벌이 옥토로 바뀌었다. 본래 쌀 한톨 구경하기 힘든 척박한 땅이 넓은 농경지가 마련되었다. 목포와 압해대교가 완공되어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추포도, 반월도, 박지도, 우목도, 부소도, 매도, 거사도 등 11개 섬이 연결되었다. 압해도 송공항과 암태도 오도간에 연륙교 새천년대교가 완공되어 육지화가 실현되었다. 연장 16㎞로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와 열결되는 교량으로 10개 면이 혜택을 보았다. 승봉산 기슭에 위치한 노만사는 신안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