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병산서원, 서애 유성룡을 추모하는 서원
안동 병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 병산리 3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78년 3월 31일 사적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말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을 선조 5년 1572년에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광해군 5년 1613년 정경세가 중심이 되어 지방 유림이 유성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 철종 14년 1863년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며 서원철폐령에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중 하나이다. 제향공간으로 존덕사, 신문, 전사청이 있고 강학공간으로 입교당, 동재, 서재가 있으며 부속건물로 장판각, 만대루, 복례문, 주사 등이 있다. 유성룡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병산서원은 도동서원..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영주에서 만나는 필수 여행코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 중에서 이번에 만나볼 여행지는 경북 영주이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알아볼 영주에는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여행지도 있지만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여행코스가 많이 있다. 이번 영주 가볼만한곳을 하나씩 알아보고 영주 여행코스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첫번째로 만나볼 영주 가볼만한곳인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초조인 의상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온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찰이다. 현대에 와서 옛 선조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경북 단풍구경에 적합한 곳이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 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석조기단 등이 있고, 고려시대유물인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벽화, 고려각판, 원융국사비 등..
문경레일바이크 체험과 영주무섬마을,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는 선비문화 여행코스
문경레일바이크와 영주무섬마을, 그리고 안동 하회마을까지 여행하는 코스가 있다. 선비문화체험 여행코스로 안동 하회마을, 영주무섬마을, 문경레일바이크를 비롯하여 문경새재와 문경석탄박물관, 영주 소수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안동 병산서원과 전통문화콘텐츠진흥원 등이 있다. 경북 지역의 선비문화체험 여행코스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참고할 여행으로 대구 근대골목투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문경의 새재는 한양으로 과거시험 길에 오르던 옛 선비들의 정취가 서린 유적과 주변의 경관과 생활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안동, 영주, 문경은 고려시대 목조건축물, 서원, 재실, 민가등 전통 건축물 보존이 잘된 지역으로 조선의 선비문화, 양반문화 등 인문문화가 풍부한 곳이다. 안동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
2020 세계유산 축전 경주역사지구, 산사와 서원에서 펼쳐진다.
2020 세계유산 축전이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을 가진 최다 지역이다. 경북의 세계 유산은 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산사로 부석사와 봉정사, 서원으로 소수, 옥산, 도산, 병산서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내년 도내 경주, 안동, 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 교육, 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석굴암은 경주시 불국로 873-243, 진현동 999에 자리하고 있으며, 토함산 동쪽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