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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주 무섬마을과 함께 영주 선비촌과 국립산림치유원, 소수서원을 여행하세요

 

영주 무섬마을과 같이 영주 선비촌과 국립산림치유원, 그리고 소수서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영주 여행지로 영주 선비촌과 국립산림치유원, 소수서원과 함께 살펴볼 영주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는 물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며 우리말의 원래 이름은 무섬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동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을 휘돌아 흐르고 내 안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톱 위에 마을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다. 풍수지리학상으로는 매화 꽃이 피는 매화낙지로 또는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연화부수 형국이라 하여 길지 중의 길지로 꼽힌다. 

 

 

무섬마을에는 반남박씨와 선성김씨가 함께 세거해 오늘날까지 두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 있다. 가옥 가운데 38도의 전통가옥이 있고, 16동은 100년이 넘은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이다.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져 있고, 안동 하회마을과 지형적으로도 비슷해 천혜의 자연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일반에 그리 알려지지 않아 옛 선비고을의 맛을 흠씬 맛볼 수 있는 것도 무섬마을 만이 가진 특징이다. 김규진, 김위진, 행우당, 만죽재 고택등이 있다.

 

 

영주 선비촌은 순흥면 소백로 2796 청구리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윤리도독의 붕괴와 인간성 상실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해소시켜 보고자 충효의 현장에 재현하게 된 것이다. 소수서원과 연계되는 영주 선비정신의 계승과 이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그리고 역사관 확립을 위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선비촌의 각종 기획프로그램에서 옛 선비들의 당시 생활상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퉁문화를 느껴 볼 수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두산리 1330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이다.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산림치유 전문 인력양성, 산림치유 관련 상품개발, 산림치유 문화 확산 등 하나의 공간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세계 최대 세계 유일의 공간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산림치유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의 시설에는 건강증진센터, 수치유센터,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건강증진지원센터 등이 있다. 산림치유란 수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 단기에는 숲 테라피, DIY 테라피, 수 테라피, 휴 테라피, 힐링숲, 다스림 치유캠프, 숲속힐링 캠프, 산림치유프로그램 장기에는 문필지구 산림치유프로그램, 산림운동, 신체균형운동, 마음균형, 건강회복, 숲속힐링 스테이 등이 있다.

 

 

 

소수서원은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내죽리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1542년 중종 37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숙수사 터에 이곳 출신의 성리학자인 안행을 배향하는 안향선생 사묘를 건립하였으며, 사당 동쪽에 1543년에 백운동서원을 건립하였고 1550년 명종 임금으로부터 소수서원 사액을 받음, 주요건물로는 강학당, 문성공표, 일신재, 직방재, 지락재, 학구재, 전사청, 장서각, 경렴정, 고직사 등이 있고 사료관, 영정각, 취한대 등이 있다. 백운동서원이 들어선 곳은 숙수사 옛터로 안향이 어린 시절 노닐며 공부를 하던 곳이다. 당간지주가 서 있어 절터였음을 알려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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