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유성시장과 계족산으로 떠나는 대전 여행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로 46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1년 5ㅜ얼 15일에 개장하였다.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이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하였다.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조성했다. 산 입구 용태울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잇는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이 보인다. 주변에 알칼리성 라듐온천인 유성온천, 용태울저수지, 계룡산국립공원, 안평사, 구봉산, 식장산, 대청댐 등이 있다. 유성시장은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7..
2월 여행지 추천, 춘천 갈만한곳으로 유명한 산으로 떠나보자
춘천의 유명한 산으로 떠나보자. 춘천 갈만한곳으로는 용화산과 오봉산, 가리산, 구봉산, 대룡산, 그리고 금병산 등이 있다. 먼저 용화산은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를 이루며 아직도 처녀림을 그대로 간직한 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사랑하는 몇몇의 적은 산악인에게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구전으로 전해 더욱 유명해진 산이다. 춘천시 사북면에서 시작하여 화천군 하남면을 거쳐 간동면 유촌리 북쪽으로 뻗어 있는 해발 878m의 산으로 굴곡이 많은 12km의 등산로를 따라 만장봉 정상에 오르면 화천댐, 파로호가 조망되고 주변의 바위가 이어진다. 오봉산은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산행지,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
단양 장회나루
단양 장회나루는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육지 속에 바다 같은 충주호를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탑승요금은 대인 15,000원, 12세 이하 소인은 10,000원이며 사전 예약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휴무 여부를 확인하고 찾아와야 한다. 배위에서 구봉산과 옥순봉을 볼 수 있으며 옥순대교를 지나 충북 제천으로 들어간다. 시원하 바람을 맞으며 청풍나루까지 질주하는 약 30분간의 코스가 이어진다. 장회나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담봉과 충주호는 천혜의 절경이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만학청봉, 강선대 등 경관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장회나루에서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는 두향을 추모하는 두향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