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자연의 걸작 단양팔경  단양팔경에는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이야기가 서린 제1경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현재의 도담삼봉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남한강의 푸른 물결을 비단처럼 두른 도담삼봉은 조망 장소에 따라 1~3개의 섬으로 보인다. 제2경은 석문으로 도담삼봉에서 2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 전에 석회암 동굴이 무너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현재의 구름다리 모양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돌기둥의 뛰어난 조형미와 다리 사이로 보이는 남한강의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단양팔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은 단양천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
밀양아리랑길 3코스 풍류담은 금시당길  밀양아리랑길은 2013년에 조성되었다. 밀양관아, 삼문동, 영남루로 이어지는 제1코스와 밀양향교, 추화산성, 충혼탑으로 이어지는 2코스, 용두목,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성으로 이어지는 3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1코스가 시가지를 중심으로 펼쳐진 길이며 2코스는 조선시대와 삼국시대를 관통하는 역사의길, 3코스는 밀양강을 끼고 도는 선비의 풍류의 길이다. 금시당길로 유명한 제3코스의 출발점은 용두산 입구 용두목이다. 산세가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건너편에서 보면 밀양강에 엎드려 물을 들이켜는 용머리를 닮았다. 평탄한 언덕길로 비슬산과 운문산, 가지산 등줄기 물이 만나는 용두연이 있다. 먼 옛날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로 쓰이던 곳이다. 대숲, 굿바위 등을 거쳐 40..
부암 개암사와 울금바위, 내소사와 곰소항  전라북도 부안에는 생거부안이라는 표현이 조선 영조 때 어사 박문수가 부안은 어염시초가 풍부해 부모를 봉양하기 좋은 땅이라고 보고했다는 데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물고기, 소금, 땔나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고루 갖춘 땅이라는 의미이다. 변산은 부안의 서북쪽 해안가로 여행객도 대개 채석강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에 몰려 찾아온다. 변산반도는 수려한 자연과 풍성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변산은 전라남북도를 가르는 노령산맥의 끝자락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홀로 뚤 떨어진 변두리 산으로 국내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다. 내변산의 직소폭포와 의상봉, 외변산의 채석강과 적벽강 등 안팎으로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개암사는 변산 동쪽 상서면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도의 섬 형제섬  제주도의 섬 형제섬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44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도이다.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 바위처럼 보이는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형제섬이다. 바다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갯바위 들로 여러개의 섬이 보인다. 봄철에 북상하는 난류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기 때문에 5~7월이면 감성돔과 벵에돔을 잡으려는 낚시꾼으로 붐빈다. 깨끗한 바닷물에 다양한 어류와 각양각색의 수중 생물이 살고 있어 스킨다이빙을 즐기려는 다이버들이 많이 찾아온다. 평균 수심은 15m로 최대 20m를 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나 정기도항선이 다니지 않아 어선을 세내어야 한다.
구리 유채꽃축제 2022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가 되었다. 구리 유채꽃축제가 열리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하여 옛 고구려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역사기행 여행코스를 만나보자. 구리 유채꽃축제장을 포함하여 고구려 역사를 되짚어보는 역사기행코스는 경기도 구리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코스 총거리는 14.36km이다. 국내에 고구려 관련 유적지는 거의 없기 때문에 구리의 고구려대장간마을의 가치는 더욱 돋보이고 있다. 곤충체험관에서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구리타워에서 시원스런 전망을 감상한 다음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동구릉까지 둘러볼 수 있는 꽉 찬 가족여행 코스를 찾아보자.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구리시 우미내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가 몰랐던 고구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고구려 유적 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고 드라마 의 세트장이기..
전라남도의 섬 오동도 전라남도의 섬 오동도는 여수시 수정동 산 1-11에 자리하고 있는 여수시 수정동에 딸린 섬이다.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룬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릿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1993년에 길이 768m의 서방파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고 1968년에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69년에는 관광지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장멸치축제, 대변항에서 열리는 4월 부산축제 기장멸치축제는 대표적인 부산축제로 해마다 4월하순경 대변항 3일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대변항 일원에서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기장은 대변항의 멸치를 연상하게 하는 적국적으로 유명한 봄철의 대표적인 수산물이 기장멸치이다. 기장멸치축제는 봄철 대표적인 먹거리인 기장멸치를 알리고 축제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혜의 해안경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독특한 봄철 먹거리 축제이다. 기장멸치축제는 미래형 해양관광도시인 기장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대변항 특유의 매력적인 낭만과 추억을 만드는 감동적인 축제를 이어가며 특산물을 통한 각종 체험마당을 기획하여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유발하면서 기장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여 지역민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축제이다. 대변항은 부산에서도..
2월 여행지 추천 별별 체험으로 가득한 영천 2월 여행지 추천 장소로 가볼곳이 많은 경북 영천으로 여행코스를 생각해보자. 이번 2월 여행지 추천 장소로 만나볼 시안미술관은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54, 가상리 633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4년 시안아트센터로 설립하여 2004년 12월 미술관등록이 허가된 제1종 사립미술관이다. 화동국민학교 터에 옛 학교의 향수와 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리노베이션을 거쳐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더불어 숨 쉬고 있는 미술관이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여 점차 심화되고 있는 대도시 문화 편중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별별미술마을은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가상리 649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1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