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케이블카는 구미시 금오산로 419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오산은 산세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산으로 구미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976.5m로 우똑 솟은 산세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1974년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805m로 해운사가 있는 산중턱까지 편도 약 6분이 소요된다. 내부에 최대 51명이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고 양쪽으로 개방된 창문 덕분에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는 해운사에서 금오산 정상까지는 1시간이 쇼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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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랜드는 구미시 금오산로 341, 남통동 금오산 도립고우언에 있는 놀이동산으로 1993년에 문을 열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놀이시설이나 강습 프로글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경북 지역 유일의 국제 규격의 실내 아이스링크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는데 강습을 원하면 국가 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다.
금오산은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976m의 산으로 전체 면적은 37.65㎢ 이며 동쪽에 최고봉인 현월봉을 비롯해 958m의 약사봉, 933m의 보봉 등이 솟아있고, 남쪽에는 873m의 만봉 ,서쪽에는 851m의 서봉이 자리한다. 시생대와 원생대에 속하는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이 노출된 화강암 부분이 많고 화강편마암이 일부 산재해 있다. 1970년 6월 1일에 도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영남팔경의 하나로 불리며,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 불교의 성지이다. 1600년 역사가 되살아난 기념관에서 찬란한 불교문화를 배우고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다양한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의 묵은 때를 씻어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시설에는 신라불교 초전기념관, 전시가옥, 전통가옥체험, 불교문화체험 등이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찰음식체험관, 아동화상의 향 이야기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낭만들기, 초전지체럼프로그램으로 무료와 유료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리단길은 금오산과 구미역 후문 사이의 선주원남동 골목길로 20대에서 30대의 제3의 장소가 되었다. 구미역과 금오천 사이에 위치한 각산마을 일대를 치칭한다. 이곳은 3~4년 전부터 책 읽는 칵테일바 ,카페, 공방, 편집숍, 이색 음식점 등 180개가 모인 번화가로 바뀌었다. 1970~1980년대 블란서 주택으로 불리던 한국형 양옥들이 청년 상인의 손을 거쳐 개성 가득한 거리로 재탄생했다. 구미시는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벌여 시, 에세이, 여행, 동화, 미술 등 주제별로 12곳의 테마 카페 거리도 만들었다.
채미정은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2008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명스 제52호로 지정되었다. 채미정은 고려에서 조선의 왕조 교체기에 두 왕조를 섬기지 않고 금오산 아래 은거한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선산부사 민백종이 지역 유림들과 뜻을 모아 영조 44년, 1768년에 금오산 아래 건립한 정자이다 .채미정은 멀리 바라보이는 금오산과 채미정 전면의 맑은 계류와 수목들이 채미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경관미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구미시 지산동 845-85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 휴식공원으로 지산의 명물인 샛강을 보다 쾌적하고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조성된 공원으로 구미의 유일한 습지이다. 겨울에 철새 보금자리로 여름엔 연꽃 군락지로 유명하며 구미의 3대 연꽃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채해 있는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 군락지로 공원, 야외광장, 운동시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소년들의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좋은 산책로가 있다.
도리사는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번지에 위치한 신라시대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신라 제19대 눌지왕때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운 신라불교의 발상지이다. 아도화상이 수행처를 찾기위해 다니던 중 겨울인데도 이곳에 복숭아 꽃과 오얏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고 터임을 알고 이곳에 모래자장의 시주로 절을 짓고 이름을 복숭아와 오얏에서 이름을 따서 도리사라 하였다. 아도화상이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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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구미 가볼만한곳
장소 : 금오산케이블카, 금오랜드, 금오산, 신라불교초전지, 금리단길, 채미정, 지산샛강생태공원, 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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