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10월 경상남도 가볼만한곳으로 창원시 용지호 수변공원, 양산 통도사, 남해안길, 의창군 덕유산국립공원, 화동 화엄사

 



10월 경상남도 가볼만한곳으로 창원과 양산, 남해와 화동 등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창원시 용지호 수변공원은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169번길 16의 용지동에 자리하고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이다. 호수 주변의 다양한 나무에서 물들인 다채로운 단풍과 수면에 비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2006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에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창원대종각, 새 영남포정사, 경남항일운동기념탑, 봉림사지 삼층석탑 등 다양한 시설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용지호수공원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난다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에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용지호수는 화려함을 뽐낸다. 누구라도 한번 보면 창원 시민들이 왜 용지호수공원을 창원 최고의 야경으로 꼽는지 이해가 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음악분수가 더위를 식혀준다.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음악분수는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음악 분수쇼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펼쳐진다. 공원 한바퀴를 돌면 약 1200m거리이고 성인 걸음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양산 통도사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95 영축산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 불교의 주요 사찰 중 하나로 가을 단풍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한다.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다고 한다.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신라의 자장이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하였다. 계율의 근본도량이 되었으며 신라의 승단을 체계화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창건의 정신적 근거이며 중심인 금강계단은 자장과 선덕여왕이 축조하여 부처의 진신가리를 안치한 이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 극락보전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 감로당 외에 6방, 그리고 비각, 천왕문, 불이문 ,일주문, 범종각 등 65동 580여 칸이 있다.




남해안길은 남해군 남해읍에서 남해군 서면가지의 14.5㎞의 길로 바닷가를 따라 펼쳐진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단풍이 물들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설천 남해해안도로는 한려수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이다. 설천면 노량에서 삼동면 지족을 잇는 남해 해안도로는 약 35㎞ 구간으로 경상남도에서 드라이브스루 여행 코스 13선으로 지정한 곳으로 벚꽃과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잇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이다. 농촌의 여유로운 풍경과 더불어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의 절경이다.

 

설천 남해해안도로는 자전거라이딩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려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남해 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지족죽방렴 ,비자림, 남해대교 등 남해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지족죽방렴은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지족해협 일원에 있는 죽방렴이다. 남해대교는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다리, 한국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660m, 너비 12m, 높이 52m. 남해독 ㅏ육지와 연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과 남해도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했다. 

의창군 덕유산국립공원은 해발 1천여 미터의 고도에 잇는 깊은 계곡에 숨어 있는 절경의 단풍 명소이다.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 조 ,4개 군에 걸쳐 있다. 주봉은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ㅗ정상을 중시으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뻗어 내리고 있다. 13개의 대,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무주구천동계곡은 그 옛날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덕유산은 반도 남부의 한복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어서 자연장벽이 되어 역사적으로 신라와 백제가 각축하연 국경선이었고 ,영호남을 가르는 장벽 가운데서도 가장 험한 경계선 중의 하나였다. 영호남을가르는 장벽 가운데서도 가장 험한 경계선 중의 하나였다. 덕유산은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등산인들의 사랑을 받는 내륙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산의 북쪽 계곡인 무주구천동은 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계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칠연계곡, 토옥동계곡, 월성계곡 등도 아름다운 계곡이다.

 

하동 화엄사는 하동군 화개면 화엄사길 58에 자리하고 있는 국보로 지정된 유서 깊은 사찰로 화엄사상 꽃피운 천년의 화엄성지이며, 단풍이 화려하게 물드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와 20여 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화동 화엄사는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훌륭한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의 35㎞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괸 매우 유면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10월 경상남도 가볼만한곳
장소 : 창원시 연지호 수변공원, 통영 윤남산, 거창군 아음산국립공원

의창군 덕유산국립공원, 김해 향림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