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는 2024년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생태축제이다. 옛 염전 터와 습지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축제로 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차 없는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갯골패밀리런, 체험프로그램으로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갈대놀이터, 가을꽃놀이터, 버드놀이터, 에코놀이터, 공연프로그램으로 갯골 스튜디오, 나무숲 피리교실, 피아노 숲, 어쿠스틱 음악제, 수영장 예술극장, 소금창고 인형극장, 갯골책방 ,쉼터 거리쇼, 바람개비 마술쇼, 특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플리마켓, 전국미술대회 ,갯골프리런, 청소년퍼포먼스대회, 사전프로그램으로 갯골축제학교, 지속가능모니터링당.
시흥갯골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 갯벌로 바다에서 도심 중심부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통해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는 농게 ,방게 등의 갑각류, 양서류를 비롯해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가을이면 빨갛게 변하는 통통마디 ,칠면초 등의 염생식물도 볼 수 있다. 검은 머리 물떼새 ,저어새,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동물에 해당하는 조류도 자주 관찰 된다.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함은 갯골 생태계가 올바르게 작용함으로 뜻한다.
시흥염전은 1930년대 초에 경기만, 특히 서해안 일대에 집중적으로 염전이 조성되었다. 소래염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소금 생산량으로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소금창고가 급속도로 많이 건립되었지만 중국에서 값싼 소금이 수입되기 시작해 점점 생산량이 줄었고, 결국 1996년 폐염전이 된 후 1990년대 후반까지 소금창고 수십채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21동이 철거되어 소금창고가 2동만 남아 있다. 소금창고는 2022년 근대문화유산에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시흥갯골축제 테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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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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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들이 가을꽃이 곤충들이 춤추는 공연에서
소중한 자연 속 배움이 가득한 세상 제일 큰 생태예술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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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요>
축제명 : 시흥갯골축제
축제기간 : 2024. 09. 27. (금) ~ 2024. 09. 29. (일)
장소 : 시흥갯골생태공원
주최 : 시흥시
주관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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