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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호 수면위를 걸어보고 유교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안동선비순례길

 



제 1코스 군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선성현길은 13.7㎞로 도산구곡 중 첫번째 물굽이인 운암곡 주변을 둘러보는 길이다. 선성현길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물 위로 늘어진 선성수상길을 지나 한국문화테마파크까지 선성형길에스는 수많은 선인들이 우리 앞을 걸어가며 길을 안내한다. 오천 유적지 - 6.9 ㎞ - 보광사 - 1.4 ㎞ - 선성현문화단지 - 1.1 ㎞ - 호반자연휴양림 - 4.3 ㎞ - 월천서당.

 

제 2코스 퇴계선생의 숨결이 깃든 곳으로 도산서원길은 11.3 ㎞.로 도산서원길은 스승과 제자가 만나는 사제의 길이다. 퇴계선생의 생을 함께한 길이며, 퇴계의 후손들이 청빈한 선비의 자세를 지키며 살아온 원촌마을까지 ,도산구곡길 어느 구간보다도 퇴계의 숨결이 살아 있는 길이다. 월천서당 - 4.6 ㎞ - 산림문화휴양촌 - 2.3 ㎞ - 분천리 마을회관 - 2.3 ㎞ - 도산서원 - 2.1 ㎞ - 퇴계종택.

 

 

제 3코스는 이육사의 고향 원촌마을을 지나는 곳으로 청포도길은 6.3 ㎞로 이육사가 태어난 원촌은 남향터에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걷다 보면 청포도 밭이 곳곳에 보이고, 퇴계이황선생묘소 반대편올 산을 올라 정상에 서면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기름진 들판과 그너머로 느리지도 급하지도 않은 강물이 흘러가는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퇴계종택 - 1.6 ㎞ - 수졸당 1.5 ㎞ - 이육사 문학관 - 1.6 ㎞ - 단천리 -1.6 ㎞ - 단천교

 

제4코스 퇴계가  걷던 그림같은 장관으로 퇴계예던길은 10.7 ㎞로 올미재는 그야말로 안동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을 한번이라도 와 본 사람은 고산정과 농안종택과 월명담을 전국 최고의 정자와 종택으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칼선대를 지나 더 걸어가면 우리날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고산정 정자가 나온다. 단천교 - 1.7 ㎞ - 청량산 조망대 - 1.9 ㎞ - 건지산 - 4 ㎞ - 농암종택 입구 - 1.2 ㎞ - 고산정 입구 -1.9 ㎞ - 축융봉

 


제 5코스 공민왕의 어머니가 피난햇던 곳으로 왕모산성길은 12 ㎞로 청량산에서 흘러온 물은 산을 넘지 못해 왕모산성을 휘돌아나가고 산은 물을 침범 못해 내살미와 백운지라는 한 폭의 그림같은 강 풍경을 만들어냈다. 바로 가까이에 청량산이 있고 옆으로 눈을 돌리면 육사가 절절의 시상을 다듬던 칼선대가 있다. 고산정 입구 - 3.4 ㎞ - 맹개마을 2.5 ㎞ - 백운지 - 4.6 ㎞ - 칼선대 - 1.5 ㎞ - 원천교

 

 



제 6코스 역동서원이 있던 곳으로 역동길은 11.5 ㎞로 강물은 적벽가를 부를 만큼 웅웅하게 흘러간다. 강 건너에는 퇴계학단의 거목인 조목을 낳은 월천서당이 있고 이곳은 진성이씨의 번남고택이 있다. 특히 부포에는 우리나라 이학의 조종인 우탁의 역동서원과 기름진 들과 더불어 천년세월을 견딘 부라원로가 있다. 원천교 - 3.4 ㎞ - 번남댁 - 2.5 ㎞ - 계상고택 - 4.6 ㎞ - 성성재 종택 - 1 ㎞ - 부포리 선착장.


제 7코스는 국학진흥원부터 도산온천까지로 산림문학길은 7.8 ㎞.로 송곡고택과 예안향교가 있으며 한국국학 진흥원은 목판을 수집 보존하고 국역을 통해 안동정신을 외부로 송출하는 총 본산 역할을 하고 있다 .도산에 당도해서는 노송정 종가를 중심으로 그 우편에는 퇴계가 최초로 지은 수곡암과 온계 이해의 종택과 송재 이우의 신도비가 있으며 그 반대편에 도산온천이 있다. 종합안내소 - 0.2 ㎞ - 국학진흥원 - 4 ㎞ - 영지산 - 3.6 ㎞ - 도산온천 입구

 

 

제 8코스 마의태자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마의태자길은 10.6 ㎞로 신라가 망하자 태자였던 김일이 그의 세력을 이끌고 끝까지 신라부흥을 일으켰던 흔적이 남아 있다. 신라의 남쪽을 뜻하는 신남리와 시날재 ,태사사지 귀부 및 이수 ,마의태자가 매일 올라가 망국의 신라 땅을 바라보았다는 마으대등 역사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도산온천 입구 - 2.8 ㎞ - 용수사입구 - 3.8 ㎞ - 용두산정상 - 4 ㎞ - 안동수운정


제 9코스 퇴계 문하생들이 서도를 익혔던 곳으로 서도길은 7.4 ㎞로 퇴계의 문하생들은 수운정을 오가며 서도를 익혔는데 일생 문자향을 피우고 글씨를 통해 성학을 이루는 길에 매진했다. 도산 서부리의 선성아문은 이숙량의 글씨고 퇴계묘비는 금보의 글씨인데 한 스승 아래 벗이 모두 명필인 예는 고금에도 드문 일이어서 칭송이 자자했다. 안동 수운정 - 1.7 ㎞ - 태자1리 입구 - 2.8 ㎞ - 들꽃피는 언덕 - 1.5 ㎞ - 가송리 입구 - 1.4 ㎞ - 고산정 입구

 

안동선비수례길 추천코스

추천코스 1, 12.9 ㎞로 종합 안내소 - 1.4 ㎞ - 호반 자연휴양림 - 1.6 ㎞ - 전망대 - 2.7 ㎞ - 월천서당 - 4.4 ㎞ - 전망대 - 2.8 ㎞ - 종합안내소.

추천코스 2, 6.3 ㎞로 단천교 - 1.7 ㎞ - 청량산조망대 - 5.9 ㎞ - 농안종택 - 1.2 ㎞ - 고산정 입구 - 3.4 ㎞ - 맹개마을 - 2.5 ㎞ - 백운지 - 1.4 ㎞ 단천교

추천코스 3, 6.3 ㎞로 단천교 - 3.2 ㎞ - 칼선대 - 1.5 ㎞ - 원천교 - 1.6 ㎞ - 단천교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안동선비순례길
장소 : 안동 근교의 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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