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 1942안동역, 원도심, 탈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동 9월 축제와 10월 축제로 만나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5개양 6대주 세계 각국의 탈과 탈춤을 만날 수 잇는 특별한 여해으이 장을 마련하고 있다. 탈과 탈춤은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인류의 가장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문화이다.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고 신분의 구분이 없는 자유와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과 대동의 장을 만들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자 한다. 탈을 쓰면 그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구현할 수 있고 비일상의 시공간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다.나를 통해 우리를 알아가고 화합한 우리를 통해 인류는 하나가 될 수 있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춤이 가진 의미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를 구현하고자 주제를 선정하였다.
한국탈춤에는 가산오광대 ,강령탈춤,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양주별산대놀이, 은율탈춤,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2023년의 외국탈춤에는 대만, 러시아, 말레이지아, 몽골, 싱가폴,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A, 일본, 중국, 태국 등이 참여를 했다.
탈놀이대동난장은 시민과 관광객, 외국 공연팀이 모두 하나 되는 탈놀이대동난장 퍼레이드, 탈춤 배우기는 탈춤으로 하나되는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신명나는 축제 현장에서 탈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세계탈놀이 경연 대회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으로 탈과 가면의 향연, 탈 탈랜트는 참가장르가 발라드, 트로트, 힙합, 인디뮤직, 밴드 등이 있다. 세계창작탈 공모전은 추제의 진정한 꿈을 닮은 탈을 만들어보자. 탈춤 그리기 대회는 축제의 모습을 그려보는 현장사생, 주제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 펼쳐진다.
탈과 탈춤은 인류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문화의 한가지 일 것이다. 세계 어디를 가든 탈을 만날 수 있고, 사람들은 탈을 통해 자신의 희노애락을 표현하곤 한다. 놀이, 주술, 의례,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탈은 사용되어 왔으며 인간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바로 탈과 탈춤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바탕은 안동문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안동문화는 시대적, 지리적 영향으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전승되어오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유형문화유산과 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같은 무형무놔재들도 잘 전승되어 오는 안동은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인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반촌인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는 마을 주민들의 삶 살이가 그대로 녹아 있고, 탈놀이를 통해 희로애락을 표출하는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구조는 강신, 오신, 송신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데 축제의 연행 구도를 그대로 표방한다고 해도 될 것이다. 그래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축제의 연행 구도 ,탈과 탈춤, 대동성, 안동문화의 역사성 등을 접목하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회탈의 조형성과 예술성은 각 인물의 삶과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의 얼굴로도 대표된다. 문화유산의 가치 속에서 정적인 마음의 고요함을 배우고 탈춤이 가진 신명을 발산하자.
<축제 개요>
축제명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기간 : 2024. 09. 27. (금) ~ 2024. 10. 06. (일)
장소 : 중앙선 1942안동역, 원도심, 탈춤공원 일원
주관 : 한국정신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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