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산 출렁다리는 광명을 대표하는 도덕산의 옛 채석장 자리에 인공 폭포를 조성하고 Y자형태의 출렁다리를 놓았다. 20m 높이에서 세 지점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걸을 때마다 흔들리며 아찔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발아래로는 인공 폭포 물줄기가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하고 청신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트레킹 코스도 훌륭하다. 나무와 풀곷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면 어느새 해발 183m, 정상, 도덕정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광명 일대를 내려다보는 시간은 노력 대비 큰 보람을 약속한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317-80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덕산자연공원은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시원한 물줄기를 내
뿜는 바닥분수와 벽천이 흐르고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마련된 도덕산 출렁다리는 중앙광장에서 300m 정도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만날 수 있다.출렁다리는 인공폭포 상부오 ㅏ등산로 2곳을 연결하는 높이 20m, 길이 82m, 폭 1.5m의 Y자형이다. 광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으며 다리의 중앙부에서는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추억이 자라고 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엔 1912년 일제가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가학산에 조성한 광산은 광복 이후에도 경제성장에 기여하다 1972년 문을 닫았다. 광명시는 이 소중한 산업 유산을 동굴 테마파크로 재단장했고, 연간 100만 명이 찾는 폐광의 기적이 일어났다. 신비로운 조명이 인증 사진을 부르는 웜홀 광장, 전 세계 물고기를 모은 아쿠아월드 ,황금빛이 반짝이는 소망의초신성, 용과 골룸이 기다리는 판타지 웨타 갤러리 등 볼거리가 끝없이 이어져 감탄을 자아낸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구 시흥광산으로 일제 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다 해방 후 근대화,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072년 폐광된 후 40여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고아명시가 매입하여 역사, 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이다. 바로 옆 라스코전시관에서는 생생하게 재현한 공룡을 만날 수 있다.
충현박물관은 광명시 오리로 347번길 5~5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낸 오리 이원익 선생, 충현박물관은 선생의 자취를 온전히 담은 종가 박물관이다. 인조가 하사한 관감당을 비롯해 사당인 오리영우, 종택은 물론 선생이 거문고를 타던 탄금암과 수령 400년의 측백나무 ,정자가 선비 정신과 풍류를 전한다. 전시관에서는 선생의 영정 ,친필, 교서 ,문집과 가문에 내려온 제기, 고문서, 목가구 등을 선보인다. 세월 속에 다져 온 꼿꼿한 정신이 지금도 고스란하다.
2024 페스티벌 광명은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광명사 오리로 703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누구나 즐기는 도심 음악 페스티벌로 유료 음악 축제 못지않은 라인업이 화제가 된 페스티벌 광ㅁ여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국민 록 밴드 yb, 국민 가요 반열에 오른 라구요의 강산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사를 재조명하는 광명음악명예의 전당, 광명 출신 시인 기형도의 시를 주제로한 창작 음악 경연 기형도음악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초대 헌액된이는 산울림 리더 김창완, 29일 오후 7시에 김창완밴드의 축하 공연이 가을밤을 달군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광명
장소 :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동굴, 충현박물관, 2024 페스티벌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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