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에 속하는 섬으로 옛 이름은 소암도였다. 섬의 남쪽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로 이루어진 해안인 천연기념물 제508호가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란 바다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남조류나 남조박테리아 등의 군체들이 만든 엽층리가 잘 발달한 생퇴적구조를 갖는 화석이며 석횡암의 일종으로 생명체 탄생의 기원을 이해할 수 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1일 3회 쾌속선이 운항되는데 3시간 15분 정도 걸린다. 소청도는 서해 5도를 이루는 섬으로 인천~백령도 여객선의 중간 기항지이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65㎞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다. 1906년에 지어진 등대가 인근의 대청도와 백령도에서도 보일 정도다. 소청도는 탐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나그네새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청도 남쪽 37㎞, 황해 중부 해역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는 총 90m, 면적은 2,700㎡, 중량 총 3,531톤이다. 암초인 소청초에 설치된 과학기지로 대한민국의 3대 해양과학기지이며, 그 가운데 가장 높고 넓읍며 제일 무거운 위용을 자랑한다. 2003년도에 이어도 과학기지, 2009년도에 가거초 과학기지 다음으로 지어졌다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는 편서풍으로 인한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해양, 대기 ,기상 관축정보를 제공하고 황해저층냉수 생성 및 해양환경변화 모니터링을 한다. 안전항로 확보에도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소청초의 최정상부가 평균 해수면에서 44m 아래에 있으며, 이어도의 수심 4.6m, 가거초의 수심 7.6m에 비해 가장 깊은 곳이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소청도
장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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