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놀래'는 2023년 9월 9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마을, 이웃, 우리의 이야기가 작품이 되어 무대에서 펼쳐진다. 2014년에 시작된 학산마당극놀래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대표적인 시민창작예술축제이다. 주민들이 마을에서 모여 문화로 소통하며 지역의 이슈나 삶의 이야기를 담아 작품을 창작한다.
창작한 작품을 이웃과 나누는 신명나는 마당으로 예술적 표현의 다양한 형식을 넘나드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모두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를 위해 주민과 예술가,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연대하여 공동체 예술의 성장과 지역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 주제는 회고전, 동행 그리고 공감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여는 마당에 시민과 예술가 합동공연 길놀이, 놀래마당에 마당예술동아리 공연 10팀, 어울마당에 초청공연, 전문팀 창작공연 초청에 초청공연, 참여마당에 체험 부스 및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이웃과 삶을 나누는 이야기 신명마당, 마을에서 모이고 배우고 놀아보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의 미추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간직해온 인천의 뿌리이자 근현대의 숱한 영욕을 치루어낸 격동의 땅이다. 여기에 학산서원에서 따온 학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학산서원은 조선조 숙종 34년에 준공되었던 것으로 문학산 남단에 자리잡았던 인천 정신의 산실이다. 이러한 정신을 되살려 미추홀학산문화원이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놀래
축제기간 : 2023.09.09. (토) ~ 2023.09.09. (토)
장소 :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 야외마당
주최 : 미추홀학산문화원
주관 : 미추홀학산문화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