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민어 파시가 열려 불야성을 이루던 곳으로 땅콩농사와 목축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던 외딴섬으로 핵폐기장 후보지로 사회적 논란이 불붙었던 곳이다. 인천 앞바다의 작은 섬으로 우리나라 유인도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섬으로 꼽히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자 하는 섬이다.
굴업도 남쪽의 딸린섬인 토끼섬에는 절벽의 해시와가 눈길을 압도하고 있으며 거센 조류와 파도 ,바람이 빚어낸 독특한 해안지형이 눈에 들어온다. 굴업도는 서풍과 남동풍을 병풍처럼 가로막는 남북방향으로 위치해 섬의 중앙을 기준으로 동쪽에서는 화학적 침식이, 서쪽에서는 물리적 침식이 우세한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며, 떼묻지 않은 신비한 섬이다. 한국이이 꼭 한번은 가봐야 여행지로 격찬을 아끼지 않은 수식어가 딸린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섬이다. 관광지로는 굴업해변과 선착장이 있다. 섬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있어서 자연적인 분위기가 강하여 인공적인 시설은 얼마 없는 편이다.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불빛이 적어 여름밤에는 은하수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주요관광지로는 덕물산, 연평산, 개머리언덕, 토끼섬, 코끼리바위 등이 유명하다. 굴업해수욕장과 목기미해수욕장이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넓은 목초지대 ,다채로운 해안선 등이 배낭여행족인 백패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여행지 개요>
축제명 : 굴업도
장소 :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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