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는 인천 중구 을왕동의 주도로 인천 서쪽 16.5㎞ 해상에 있으며, 최고점은 172.5m의 관악산이다. 지명은 섬의 형태가 바다에서 노니는 용의 모습을 닮은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부근에 신불도 ,삼목도 ,영종도, 대무의도, 장봉도 ,모도, 시도 ,신도 등이 있으며, 이전에는 영종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공항 건설로 신불도, 삼목도와 함께 매립한 섬,
선사시대의 유물들인 빗살무늬토기, 마제석부 등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온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고려시대부터는 말을 기르는 국영목장으로 이용되었다. 조선 후기에 목장의 확대로 주민 수가 늘어나면서 행정구역도 세분화되었다.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로 편입되었다.
섬은 중앙의 지협을 중심으로 동서 구릉지가 연결되었으며, 소나무와 상수리나무의 혼합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약 10ha의 모래밭으로 이루어진 남서쪽 해안에는 을왕리해수욕장, 왕산리해수욕장, 마시란해수욕장이 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대규모 종합관광단지로 개발되면서 국내 최초의 해상관광호텔, 카지노호텔, 위락단지, 골프장 등이 들어서 있다.
용유도에는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8월 초 해양축제와 물고기잡기 대회, 어패류 채취 등 온 가족의 자연학습장으로 좋다.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해질녁의 을왕해변은 전국 최고의 낙조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용유도
장소 : 인처놩역시 중구 을왕동 용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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