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달빛기행 2023 은은한 달빛 아래 만끽하는 녹음

창덕궁달빛기행은 2023년 9월 7일부터 2023년 10월 22일까지 창덕궁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달빛 아래 녹음이 어우러진 창덕궁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거닐며 관람하면서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인 3만원으로 여건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창덕궁 중문인 돈화문에서 집합하며 출발해 진선문,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에서 대금연주를 감상하고, 부용지, 불로문, 애련정에서는 가곡을 감상하고, 연경당에서는 전통예술공연이 있다. 후원 숲길을 이동하면서 창덕궁 달빛 기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돈화문에서 해산한다. 달빛기행 야간관람 코스는 100여분이 소요된다. 

창덕궁은 조선 왕조의 도성인 한양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궁으로 응봉에서 뻗어나온 산줄기 자락에 자리잡았는데 궁의 동쪽으로는 창경국이 ,동남쪽으로는 종묘가, 서쪽으로는 정궁인 경복궁이 위치해 있다. 창덕궁은 크게 인정전과 선정전을 중심으로 한 치조 영역, 희정당과 대조전을 중심으로 한 침전 영역, 동쪽의 낙선재 영역, 북쪽의 후원으로 구성

창덕궁은 1997년 12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수원 화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태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휴식하던 곳이다. 후원은 북원, 금원이라고도 불렀으며 고종 이후 비원으로 불렀다. 원래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우리나라의 으뜸가는 정원이다. 수많은 정자와 샘들이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창덕궁달빛기행
축제기간 :  2023년 9월 7일부터 2023년 10월 22일까지
장소 :  창덕궁
주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관 :  한국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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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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