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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담양대나무축제에서 대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찾아보자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의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해마다 5월 초순경에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린다.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소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댓 고을 힐링마당에서는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 대나무 스토리미션, 명품숲길 휴 체험이 있으며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시원하고 맑은 물을 머금고 자라나는 대나무의 댓잎소리의 명품길과 대숲의 향기, 대나무의 신비체험, 대나무 요리의 진미와 문화를 맛보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운수대통이라는 마당별 테마를 가지고 모든 관광객들에게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청정한 기운을 받아서 건강하고 운수대통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열린다. 

 

☞담양대나무축제

☞담양-두산백과

#담양대나무축제-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담양부채장과 화가의 만남, 대숲의 추억찾기, 추억의 죽물시장, 운수대통 한마당거리, 죽마고우 문화학교,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활쏘기, 운수대통 소원패달기, 대나무놀이 체험마당, 대나무 수상자전거타기, 대나무 뗏목타기, 대소쿠리배 체험, 운수대통 소망솔담그기, 죽제품 제작체험, 대나무 곤충이야기, 대나무 악세사리, 대나무 부채 만들기, 운수대통 밀랍초만들기, 대통 도자기만들기, 대나무 페인스페인틴, 운수대통 압화만들기, 죽초액 화장품만들기, 대나무소망탑 쌓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마을 주변이나 야산 등에 대나무를 심고 죽엽주를 마시면서 주민들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전놀이가 계속되어오다가 1920대 초에 끊겼다가 1999년부터 군민의 날인 5월 3일을 전후해서 대심는 날의 의미를 되살려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로 새롭게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대의 생장점은 죽순으로 볼 수 있는데 죽순은 땅속에 있고 줄기는 지상부에 나와 있으나 나무처럼 나이테는 없어서 대는 나무도 풀도 아닌 중간형태로 보고 있으며 종류에는 왕대, 솜대, 죽순대, 오죽, 신이대, 이대, 조릿대등이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청에서는 대를 나무와 같이 목효재로 이용하기에 나무로 취급하고 있다. 

 

 

대나무 잎으로 죽엽주를 만들며 수액은 민간치료 약재로 사용도었는데 생죽력이라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씻어내고 혈압을 조절하는 효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죽력은 불에 구울 때 나오는 진액으로 열이 나고 가래가 끓는데, 답답하고 갈증이 날 때 복용한 한방치료제로 사용되었고 죽력고는 소주, 죽력죽은 죽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죽순은 자체로 먹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맛을 돋우는 재료로 쓰이며 죽실반은 대나무 열매를 까서 쌀밥을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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