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가볼만한곳 함양팔경은
푸른산 맑은 물이 아름답다.
고운 최치원의 숨결이 살아있는곳,
장엄한 지리산을 조망할수 있는 곳,
용추비경 용추계곡과 용추폭포가 있다
#함양팔경
함양 가볼만한곳으로 함양팔경을 둘러보자. 푸른산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함양의 함양팔경에는 제 1 경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상림의 사계절 풍경인 상림사계. 제 2 경은 금대앞에서의 장엄한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 금대지리, 제 3 경은 용추계곡과 기백산의 빼어난 경치가 있는 용추비경, 제 4 경은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과 계곡경치, 남계, 청계서원과 연계하는 선비문화의 화림풍류, 제 5 경은 지리산 칠선계곡의 경치와 화살과 같이 빠르게 굽이쳐 흐르는 물인 칠선시류, 제 6 경은 벽송사와 서암정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경이로운 석불의 서암석불, 제 7경은 남덕요산아래로 펼쳐지는 구름바다의 신비로움이 있는 덕유운해, 제 8 경은 백운사으로 부터 대봉산까지 이어지는 봄 철쭉의 아름다움인 대봉철쭉이 있다.
#제1경 상림사계
함양 가볼만한곳인 함양8경의 1경에서 4경까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제1경인 상림사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상림의 사계절 풍경, 상림은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한다.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고 둑을 따라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대관림이라고 하여 잘 보호 관리하였으나 중간이 파괴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하림은 취락이 형성되었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아름답다.상림속의 오솔길을 따라가보자. 그리고 둑을 따라 가보자 120여종의 나무들이 우리들을 반기고 있다.
#제2경 금대지리
다음 함양 가볼만한곳인 금대지리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마천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삼봉산을 일명 금대지리라고 한다. 삼봉산은 해발 1,186m이며 지리산 최고의 조망처이기도 하다. 금대암에서의 장엄한 지리산 조망이 펼쳐진다. 동서로 길게 놓인 이 산는 북사면으로 많은 계류가 흘러내리고 북쪽 상산과의 사이에 좁은 계곡이 동서로 놓여 함양읍으로 통하는 통로가 되고있다. 남서사면에는 단진암, 백장암 등 여러 암자가 있고 삼림이 울창하다. 봉우리가 셋으로 되어 있어 삼봉산이라고 한다.
#제3경 용추비경
용추계곡과 기백산의 빼어난 경치를 두고 함양 제3경이라고 한다. 맑은 게곡과 울창한 원시림이 있고 용추폭포가 들어서 있다. 용추계곡의 깊은 곳에서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진 큰 물줄기가 용호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소로로 따라 올라가면 수정처럼 맑은 물이 조용히 흐르고 주변계곡의 절경이 몸과 마음을 자연에 동화시키고 만다. 용추비경의 아름다움을 우리의 추억에 꼭 남겨두자.
#제4경 화림풍류
함양 가볼만한곳 함양4경인 화림풍류이다.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과 계곡경치, 남계, 청계서원과 연계하는 선비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화림동계곡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이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 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다. 달을 희롱한다는 농월정 정자와 배현경의 경모정, 장만리의 동호정, 방생의 차일암, 거연정계곡, 구름다리인 화림교, 정여창의 거연정 등이 있다.선비와 정자들의 문화가 이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