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섬 진도에는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진도향토문화회관,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진도관광유람선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관광전용버스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진도의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남도한바퀴는 광주에서 전남 22개 시군으로 운행하는 관광전용버스이다.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배경으로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시대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말년에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다. 운림은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진 산골에 아침저녁마다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다 해서 붙인 이름이다. 소치의 화맥은 200여 년 동안 5대에 걸쳐 9인으로 이어졌다. 현대도 후손들에 의해 그 맥을 잇고 있다.
진도의 자랑 진도개테마파크의 공연이 있다. 장애물을 뚜어넘고, 시속 40~50㎞로 질주하는 경주 ,그림그리기, 줄넘기 등의 공연에 감탄사가 쏟아진다. 주인이 지시하는 물건을 냉장고를 열어 찾아오는 교감도 인상적이다. 진도개 공연은 주중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열리며, 주말에는 오후 1시 공연이 추가된다.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토요민속여행이 진행된다. 진도아리랑을 비롯한 흥겨운 민요와 무형문화재인 진도북놀이 공연이 있다. 진도관광유람선을 이용하면 작은 섬들의 가사군도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쉬미항을 출항해 저도, 광대도, 송도 ,혈도 ,주지도 ,양덕도, 장구도를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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