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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서유럽 프랑스 파리, 세계의 문화 중심지이자 꽃의 도시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 북부에 자리하고 있다. 파리 데파르트망은 해발고도 45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오랫동안 센 데파르트망의 소도였으나 1964년부터 파리만으로 독립 데파르트망이 되었다. 프랑스의 정치, 경제, 교통, 학술 ,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화 중심지로 꽃의 도시라고 불리며 프랑스 사람들은 스르로 빛의 도시라고 부른다. 

 

파리에는 센강이 남동쪽에서 시가지로 들어와 생루이섬과 시테섬을 감싸면서 북쪽으로 크게 만곡을 이룬 다음 남서쪽을 거쳐 시외로 흘러나간다. 따라서 동쪽으로는 뱅센 숲, 서쪽으로는 불로뉴 삼림공원이 이어진다. 센강의 남쪽을 리브고슈, 북쪽의 보다 넓은 지역을 리브드루아트라고 부르며 시 주변에는 로마의 일곱 언덕을 연상시키는 언덕이 줄지어 있다.

 

샤모니는 프랑스의 알피니즘의 기원이 된 몽블랑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단거리에서 장거리까지 어린이도 걸을 수 있는 길부터 전문 산악인을 위한 길까지 수십 개의 하이킹 코스가 펼쳐지는 알피니즘의 발상지이다. 에귀디미디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바위산 몽블랑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몽블랑은 4,810m로 해발고도 3,842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 내리면 건너펀으로 개미처럼 열을 지어 몽블랑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온통 눈으로 덮인 산인 몽블랑은 내려오는 길에는 케이블카를 갈아타는 플랑드에귀 정거장에서 내려 걷는다. 멀리 샤모니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맑은 새소리가 들려오는 호젓한 숲길이다.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 남서쪽 베르사유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원래 루이 13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태양왕 루이 14세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궁전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르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소이다. 주요한 볼거리로는 왕의 광장, 예배당, 겨울의 방, 왕비의 침실, 정원 등이 있다.

 

에스까르고는 달팽이 요리로 프랑스식 버터향의 소스와 더불어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강조한 독특한 향으로 식욕을 돋우는 음식, 프랑스식 전채요리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작은 달팽이가 아닌 소라만 한 식용 달팽이에 마늘, 파슬리, 소금, 버터 등을 넣어 구운 것으로 먹을 때는 집게로 껍데기를 잡고 꼬챙이나 포크로 꺼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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