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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라카이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

 

보라카이는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에 새하얀 모래,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다. 연중 내내 덥고 습한 여행지지만 건기인 11월에서 2월은 비교적 습도가 낮아 지내기 좋다. 보라카이의 화이트샌드 비치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비치이니 이곳에서 느긋하게 휴양을 즐겨보자, 비치로드를 맨발로 걷거나 카페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자.

 

보라카이섬은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북서부에 있는 섬으로 길이 7㎞, 너비 1㎞ 의 산호섬이다. 열대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6~27℃이며 1월에서 11월은 우계, 12월에서 5월은 건계이다. 1970년대에 독일과 스위스의 여행자들이 발견하였다. 고운 모래와 깨끗한 해변으로 널리 알려져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화이트비치, 푸카쉘비치 등 12개 해변이 있다. 

 

보라카이 디 몰은 화이트 비치의 랜드마크로 보라카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며 해변과 바로 맞닿아 있어 비치웨어 차림의 쇼핑객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 몰은 벌룬 휠이라 불리는 관람차를 중심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건물들이 이어진 형태를 하고 있는데, 작은 관람차지만 디 몰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상징이기도 하다. 

 

보라카이 박쥐 동굴은 보라카이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을 찾으면 제법 큰 박쥐를 볼 수 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박쥐가 거꾸로 매달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박쥐의 분비물 때문에 바닥이 몹시 미끄럽고 냄새가 심하다. 동굴 속은 무척 어두우므로 주의해서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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