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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지의 둘레를 돌아오는 길이다.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저수지를 따라 걷다 보면 금오지 저수지에 비친 아름다운 전경은 금오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길 중간중간에 있는 작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을 한번 더 둘러볼 수 있다. 총길이 2.7㎞에 순환형구조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살고 있는 금오지 둘레를 거닐며 도립공원 1호인 금오산의 수려함을 맘껏 조망할 수 있는 힐링이 함께 걷는 명품 걷기 길이다. 

 

금오산도립공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의 경계에 솟아 있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도립공원이다. 금오산이라는 지명은 옛날 아도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금오산 유스호스텔, 금오산 관광호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금오산저수지에 유선장 개장, 놀이 기구인 바이킹외 12종을 갖춘 금오랜드가 있다. 

 

금오산 올레길은 힐링 올레길로 금오지의 둘레의 수변 산책길이며 코스는 꽃길, 흙길, 숲길, 데크길, 제당길, 부잔교가 있으며 가족, 연인, 시민 모두가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올레길이다. 금오정, 역사무화디지털센터, 포토존, 유선장, 쉼터, 공중화장실, 탄소재료 교육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생태습지, 공연시설인 배꼽마당, 부잔교, 올레길 전망대, 쉼터, 쉼트, 물넘이, 황치열숲 동상, 예총 공중화장실, 대주차장, 간이화장실, 쉼터, 금오랜드, 도립공원관리사무소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