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여행코스로 만나볼 곳은
용문사 미륵불과 천년은행나무,
두물머리 새벽녘 물안개와
세미원에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자
#용문사
양평 여행코스로 만나볼 곳으로는 양평 용문사가 있다. 신라 신덕와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세종 29년에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시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었고 세조 3년에 중수하였다고 한다. 순종원년에 의병의 근거지로 일본군이 불태웠다. 지금은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지장전, 관음전, 요사채, 일주문, 다원 등이 있고 불사리탑, 미륵불이 조성되어 있다. 경재에는 정지국사부도와 비, 지방유형문화재인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있다.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인 용문산은 1157m의 산으로 기슭에 고찰 용문사와 천년 은행나무가 있다. 이 은행나무는 최소 1100년의 나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높이가 아파트 15층정도이며 둘레가 11m에 달한다. 신라말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이면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게 된다.
#두물머리
다음 양평 여행코스는 두물머리이다. 새벽녘 물안개 속에 한강을 이루는 큰 물줄기인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과 금상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이 한데 섞이고 포옹하는 모습의 두물머리는 사랑과 하합을 상징하기도 한다.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날 매월 21일은 남녀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다고 한다. 물안개, 일출, 황포돛배, 느티나무의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으로 두물머리 물래길이 조성되고 있다.
#세미원
세미원이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의미의 말이다. 우리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정화를 주제로 연꽃과 수생식물등으로 아름다운 수상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단순한 공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국토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가꿔갈 것인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연꽃박물관, 수련온실, 석창원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결과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용문산관광지
마지막으로 살펴볼 양평 여행코스는 용문산관광지이다. 이곳은 용문산 입구에 조성된 휴양타운으로 양평군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변에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정지죽사부도와 비, 용문산전투전적비 등 문화유적등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용문산과 중원사에서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고 산채정식을 판매하는 식당가와 산마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이 있다. 넓은 잔디광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조각공원등이 조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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