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등의 5개 활동주제로 조성되어 있다.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은 축구장 6배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공원역사관, 부전천, 전포천, 분수, 광장, 어린이놀이시설, 카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장벽, 장애가 없는 공원을 지향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BF놀이시설, 참여의 정원 내 BF 식재용 플랜트 설치, 문턱 없는 출입구,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아내표지판 배려 등 공원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장벽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곳으로 5대 숲길과 메타세콰이어 길, 왕벚나무 산책길, 하야리아 잔디광장, 기억의 숲, 기억의 기둥, 하늘 빛 폭포, 거울 연못 등이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유비쿼터스 공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연결이 가능한 공원으로 CCTV 설치, 스마트방범, 긴급상황이 감지되면 소방서와 경찰서에 통보되며, 안전한 공원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통해 각종 사고로 부터 안전망을 확보하고 치안센터 운영, 안전지킴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흡연과 음주를 제한한다. 도심속의 자연치유공간으로 자연이 주는 휴식과 여유,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된다.
12개소의 명소에는 5대 숲길과 메타세콰이어 길, 왕벚나무 산책길, 하야리아 잔디광장과 목재조명타워, 기억의 숲, 기억의 기둥, 하늘 빛 폭포와 거울 연못, 미로정원, 에코브릿지와 산책길, 전포천과 도심백사장, 시민의 벽과 예술의 벽, 매직 포토존으로 구성된 참여의 벽, 판화, 입체, 섬유, 도자, 목공예, 2개의 작은 공연장 겸 연습실 2개의 작은 전시실로 구성된 문화예술촌, 부산 시민공원 부지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원역사관 등이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물방울놀이의 모티브로 디자인된 종합 놀이시설 서클타워, 미끄럼틀, 그네, 소리나팔, 줄사다리, 암벽오르기, 퍼즐 게임등의 BF놀이터, 숲 속의 작은 나무를 모티브로 한 감성발달 그루터기, 정글짐과 그물망의 조합형 놀이기구 돔플레이, 세개의 시소가 연결된 꿈틀이 시소, 소꿉놀이, 슬라이드 놀이 등의 자연체험 놀이터, 에어바운스,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 물놀이 마당, 뽀로로 도서관, 어린이영화관, 가족놀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체공방은 상상 속 그림을 입체화시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곳이며, 판화공방에서는 4차 산업, 아날로그와 디지털 판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융합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예공방에서는 가장 자연스러운 소재인 흙으로 다양한 기법과 제작과정을 통해 창작하고 만드는 기쁨을 체험하고, 목공예 공방은 나무가주는 다채롭고 풍성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섬유공방에서는 섬유를 소재로 미술&공예&설치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