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대표 휴양지인 발리의 동쪽에 위치한 섬인 롬복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인기 휴양지 발리와 약 35㎞ 떨어져 있어 비행기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지만 발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곳이다. 인도네시아 중앙부 소순다 열도 서쪽 발리, 숨바의 두 섬 사이에 있는 섬이다. "때 묻지 않은 발리"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발리와 비슷한 점도 있고 영향을 받기도 하였지만 롬복은 90% 정도가 무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삭이라는 원주민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롬복에서 가장 번화하고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은 승기기 지역이 포함된 롬복의 서쪽 지역이다. 승시시는 롬복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다. 대형 리조트를 비롯한 다양한 숙소와 레스토랑, 바 등이 자리하고 있고 여행사들도 많아 각종 투어를 신청하고 정보도 쉽게 억을 수 있는 곳이다. 승기기 해변, 린자니 산, 마따람, 그리고 윤식장의 촬영지로 유명한 길리섬 투어까지 롬복에서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롬복을 찾아보자.
롬복의 북부에는 린자니 국립공원 안에 3,726m의 린자니산이 자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활화산이다. 산 정상에 칼데라 호가 있고 그 중심에 또 하나의 작은 활화산이 있는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신비로운 태초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린자니 트레킹, 정글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롬복 남부에는 꾸따 비치는 파도가 세서 서핑하기 좋은 비치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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