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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인도여행으로 쿠틉미나르, 악사르담, 타지마할 등을 둘러보자

 

쿠틉 미나르는 뉴델리 시내에서 남쪽으로 15km를 가면 넓은 평야에 우뚝 솟은 탑으로 높이가 72.5m이며 12세기에 세워진 뉴델리 최고의 벽돌탑이다. 최초로 무슬림 정권을 세운 쿠틉 웃 딘 에이백이 이슬람의 저력을 과시하려 만들었다. 밑부분의 직경은 14.5m이며 밑이 가장 굵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가늘게 되고 중간에는 5개의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전체는 6층의 탑 건물로 되어있다. 3층까지는 적색사암으로, 4층과 5층은 백대리석으로 마감되어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공존을 보여주는 탑이라고 한다.

 

 

악사르담은 인도 뉴델리에 있는 세계 최대 흰두교 사원 단지로 '신의 거주지'를 의미하는 곳으로 힌두교도들에게 영원한 헌신, 순결,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로 전자기기를 가지고 갈 수 없는 곳이다. 200여 개의 힌두교의 화신과 현인이 조각되어 있어 종교 예술과 인도 건축미의 총화를 볼 수 있다. 스와미나라얀은 높이 43m, 넓이 96m, 폭 109m의 대형 건축물로 외벽에는 동물, 식물, 무희 등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9개의 돔과 234개의 기둥, 2만여 개의 조각상이 있고 아비쉐카 만답의 문양이 있다. 테마별로 조성된 공원, 전시관 분수 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타지마할은 뉴델리에서 235km 떨어진 도시 아그라의 남쪽, 자무나 강가에 자리잡은 궁전 형식의 묘지로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려 지었다.  붉은 사암으로 된 아치형 정문을 통과하면 넓은 수로가 있는 무굴양식의 정원이 있고 300m에 으르는 일직선의 수로 중앙에 연꽃 모양의 수조가 있고 분수가 있다. 긴 수로끝에 네 모퉁이에 배치한 첨탑을 비롯해 좌우가 정확한 대칭을 이룬 순백색의 대리석 건물은 균형미와 정갈함을 느끼게하고 내부와 외부의 벽면을 보석과 준보석으로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다. 

 

 

자이푸르는 뉴델리로부터 남서쪽으로 235.5km 떨어져있는 라자스탄주의 주도로 분홍색 계획도시라고 불리운다. 12세기 라지푸족이 세운 자이푸르 왕국의 수도였으며 구시가는 6m 높이의 거벽을 갖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는 정연한 바둑판 모양으로 구획되어 있다. 자이푸르에서 북쪽으로 11km 떨어진 구릉지대에 암베르성이 원래의 수도였다. 암베르성은 높은 산중에 자리를 잡아 올라가려면 예쁘게 화장한 코끼리를 타고 코끼리로를 따라 올라간다. 

 

 

우다이푸르는 자이푸르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다. 피콜라호수를 비롯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인공호가 많아 물의 도시라고 불린다. 우다이푸르 번왕국의 수도였으며 피콜라호수의 물위에 떠있는 대리석으로 지어진 궁전인 타지 레이크 팰리스가 자리하고 있다. 수백년 동안 왕족의 여름 별장이던 이곳은 지금은 우다이푸르 호텔로 쓰인다. 007옥토퍼시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하다. 수영장, 전통 문화 공연, 요가 & 명상, 보트 체험, 선셋 크루즈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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