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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희방사 계곡과 소백산

 

주 소백산국립공원 희방사 계곡은 경상북도 영주시의 풍기읍 수철리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으로 백두대간의 제2연화봉에서 이어진 준령이 서쪽으로는 죽령에 이르고 동쪽으로 소백산천문관측소에서 곰넘기재로 이어져 있다. 중앙선 희방사역에서 동북쪽으로 4㎞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희방폭포는 소백 산맥의 연화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으며 높이가 28m로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가을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희방사역 상류 구간에 해당한다. 이 계곡은 일찍부터 희방사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희방사의 사찰 이름에서 희방계곡으로 이름지어졌다. 희방사는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 두운조사가 소백산 남쪽 기슭 해발고도 850m에 창건하였다. 희방폭포가 떨어지는 계곡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숲이 우거져 있다. 주변에 부석사, 소수서원, 석천폭포, 국립천문대, 초암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경상북도 영주시와 봉화군에 이르는 소백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공원으로 소백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은 산으로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명산으로 그 이름이 전해져 내려온다.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풍군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북동쪽에 국망봉이 있어 험준한 연봉을 이루고 있다. 국망천이 흘러 남한강에 유입되며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죽계천이 발원하고 있다.

 

 

 

소백산은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연화봉, 비로봉 등의 봉우리가 웅장함을 이루고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은 지리산, 설악산에 이러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포함하고 있다. 태백산보다는 작다는 의미에서 소백산이라 불린다.

 

 

 

소백산은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만산홍엽의 단풍이 산을 휘감으며 겨울에는 백색의 눈꽃이 산의 정상에서 절경을 만들고 있으며 비로봉 정상은 넓은 초기가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하게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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