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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글과 동화속의 섬, 괌을 만나다

 

 

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이면 닿은 태평양 남쪽의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자리하고 있는 미국 자치령의 아름다운 섬이다. 주도는 하갓냐이다.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으로 우리나라 거제도와 크기가 비슷하다. 남부는 높이 400m의 산이 이어져 있고 북부는 150m 내외의 고원으로 되어 있으며 해안에는 거초가 발달되어 있다. 날씨는 화창하며 치안상태는 믿을 만한 관광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아기냐의 서쪽에는 양항 아프라항이 있고 동쪽에는 국제공항이 있다. 한국어로 된 간판이 많아 영어를 못해도 찾아가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괌을 찾아가보자. 리티디안은 괌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 야생보호구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국립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는 백사장과 인근 산책로가 있으며 바다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정글 숲을 지나면 동화 속 그림같은 절경이 자리하고 있다. 새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안전요원과 함께하는 전문 투어를 해보자. 패들보드나 카약 등의 무동력스포츠를 이용하고 스노클링 장비나 구명조끼 등 물놀이 장비 역시 무료이다. 클리프 사이드와 스쿠버 다이빙 스팟이자 에메랄드빛 물이 환상적인 마보케이브, 별모양 모래를 볼 수 있다.

 

 

마보케이브에서는 자연 동굴 내부에서 민물 수영을 할 수 있으며, 클리프사이드는 괌 북동쪽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명소로 웅장한 절벽과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바위들이 날카로워서 조심히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며 넘어지면 바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직각으로 깎여있는 절벽이 자리하고 있으며 맑은 바닷물이 자연을 닮았다. 절벽 근처에서 고래 꼬리를 닮은 바위를 찾는 재미도 또 하나의 특별한 체험이다. 절벽이라서 아주 위험하며 이동시 조심하여야 한다. 여기서 수영은 할 수 없으니 바닷물을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PIC(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리조트는 아름다운 투몬만에 있으려 괌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존을 가지고 있다. 특급 호텔 숙박, 전 일정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모든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 리조트이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괌과 사이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조트 내에서만 70여 가지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키즈클럽은 4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클럽메이트와 함게 각종 스포츠와 게임, 액티비티를 하면서 온종일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신체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인공수족관과 라군 카약 등 다양한 종류의 워터파크 시설이 있으며 해변에서는 세일링과 카약을 타거나 선베드에 누워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리틀키즈 클럽은 만 1세부터 3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인 총괄 매니저와 PIC 클럽메니아들이 더 세심하게 돌봐주기 때문에 부모는 쇼핑과 골프, 관광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PIC 골드 카드 소지자라면 1일 1회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눔씨앗 클래스는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 4세부터 11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약 1시간 가량 클럽메이트가 영어로 진행한다. 자녀들은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 게임, 영화감강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영어와 친해진다. 어린이들은 나눔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수업이 끝나면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되고 1달러가 자동 기부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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