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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노르웨이 여행 정보,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노르웨이 왕국

 

 

노르웨이 왕국은 유럽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는 오슬로이며 노르웨이어를 사용하고 있고 종교는 복음루터교를 국교로 지정하였으나 2017년 1월 종교간 형평성을 명목으로 국교 지위를 내려놓게 되었으며 종교의 자유는 인정된다. 입헌군주제로 내각책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단원제의 변형형태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25148km이며, 면적은 32만 3802㎢이다. 인종은 대부분이 게리만족인 노리웨이인이며 그밖에도 사미족이 있다.

 

 

노르웨이는 전국토의 3%만이 경작 가능하여 농업생산은 미미하나, 해운업 및 어업이 크게 발달하였다. 또 풍부한 수력 발전을 이용한 금속, 제철, 목재, 제지, 조선, 전기공업 등이 주종산업을 이루고 있으며, 영국과 공동개발한 북해유전에서 1975년부터 시작된 원유 및 천연가스의 생산은 노르웨이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웃나라인 스웨덴, 덴마크와 더불어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국가로 1971년에 완성된 국민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전국민에 대하여 무료교육제도, 의료혜택, 실업수당, 노후연금 등의 완벽한 사회보장시책이 베풀어지고 있다.

 

 

노르웨이인의 조상인 노르드인은 8세기 말까지 남부에서 여러 개의 작은 나라들을 이루고 있었다. 9세기에 들어와서 노르드인의 해외 진출, 즉 바이킹 활동이 활발해져서 11세기까지 이어진다. 872년에는 하랄왕에 의하여 통일 왕국이 세워졌고 11세기 중엽에는 노르웨이왕이 덴마크왕을 겸하는 세력을 지녔다. 14세기 말부터 1814년까지는 덴마크의 지배를, 1814년부터 1905년까지는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다. 1905년 스웨덴으로 부터 독립하면서 오늘의 왕가가 시작되었다. 2차세계대전중에는 독일의 지배를 받았다.

 

 

노르웨이는 6.25전쟁 당시 이동외과 야전병원단을 보내주었다. 양국은 1959년 3월 2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72년 12월 노르웨이에 상주공관을 설치하고, 노르웨이는 1980년에 주한 상주대사관을 설치하였다. 1982년에는 재 노르웨이한인회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인 입양고아가 살고 있다.

 

 

노르웨이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겨울이 길고 여름은 잛다. 위도상으로만 볼 때는 매우 추운 나라라고 인식하기 쉬우나 멕시코만 난류의 영향으로 내륙, 산간지방을 제외하면 한국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이며, 여름은 평균 25℃~26℃로 한국보다 덜 덥다. 또한 습하지 않은 약간 건조한 날씨이고 강수량이 매우 풍부하다.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린다. 서해안은 걸프해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은 평균 기온 -1℃~-2℃로 온화하고 여름은 평균기온 9℃~17℃이다. 내륙의 산악지역과 북부지역은 대체로 서해안보다 한랭하고 바람이 강하게 분다.

 

 

노르웨이 바이킹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서기 800년경에 등장한다. 노르웨이 바이킹들을 숲에 사는 유쾌한 민족으로 춤과 노래를 즐기고 장수하는 민족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노르웨이 바이킹들은 맨 섬과 헤브리디스, 북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을 정복하였고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에도 정착하였다. 바이킹들은 대대적인 원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역로를 확보하였다. 카스피애와 흑해까지 진출하였다. 아랍 및 그리스 상인들과도 교역을 하였다.

 

 

885년경 하랄 1세에 의해 처음으로 통일을 달성하였으며 995년경 '해상의 왕으로 유명한 올라브 1세는 강력한 왕권을 확립하고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덴마크와의 전쟁에서 전사하였다. 올라브 하랄드이 기독교로의 개종 과정에서 많은 적을 만들어 노르웨이 귀족들에 의해 축출되었다. 1184년 스베레 시귀르드손이 강력한 통일국가를 완성하였다. 노르웨이 호콘 6세의 미망인이며 덴마크 발데마르 4세의 딸인 마르그레테 여왕은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함께 통치하였다. 스칸디나비아 3국간 연합을 형성하여 연합의 첫 국왕을 에릭왕으로 정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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