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울산 여행코스를 대표하는 울산 고래마을

 

 

울산 여행코스로 만나볼 곳은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남구 매암동 139-29에 위치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볼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이번에 살펴볼 울산 여행코스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는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 고래가 출몰하는 바다로 운항하는 여행선 등이 있어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독특해서 입에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래고기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사람과 고래가 함께 꿈꾸던 바다, 선사시대부터 고래가 뛰놀던 고래도시, 장생포에서 수천년 고래의 신화를 확인해 보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17-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 조성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고래광장, 장생포 옛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정원,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 볼 수 있다. 실물 고래골격과 포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고래박물관을 필두로 국내 최초 돌고래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그야말로 고래도시 다운 면모를 살필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릴적 꿈꿔 왔던 신비의 동물 고래, 오대양육대주를 누비는 고래를 통해 더 넓은 꿈을 키워나가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주요시설에는 장생포 옛마을은 고래 포경이 성업하던 1960~70년대의 장생포 모습을 그대로 조성한 공간으로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이자 교육의 현장이다. 고래조각공원은 실물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하여 다양한 고래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이다. 고래 이야기 길, 고래 만나는 길은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자양한 테마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포토존, 선사시대 고래마당은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잡이 벽화 등 선사시대 고래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학습 공간이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남구 쟁생포고래로 233의 장생포 해양공원내에 자리하고 잇으며 지상 4층, 연면적 2,623㎡이다, 1층에 기획전시실, 수유실, 2층에 고래탐험실, 기념품샵, 카페테리아, 어린이체험실, 3층에 고래연구실, 전망대영상실, 야외전시물에 포경선, 부대시설에 기념품 판매소가 마련되어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2019년 4월 10일부터 2019년 6월 9일까지 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고래야 아프지마!'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과 생태계 황폐화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해 배우고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지혜롭게 사용하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1층 기획전시실에는 장생포와 고래, 울산의 지형변화, 반구대암각화 특별전시실, 국조 제285호 반두대암각화, 인간과 고래, 반구대암각화 영상실 등이 있다.

 

 

 

3층 고래연구실에는 고래연구실, 귀신고래 이야기, 고래잡이 역사, 채체장과 착유장, 고래와 산업의 가치, 우리받, 우리고래, 전망대영상실 등이 있고, 2층 고래탐험실에는 고래는 얼마나 클까요?, 고래와 함께 찰칵, 고래의 꿈,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기념품샵, 카페테리아, 어린이체험실, 부대시설에는 기념품 판매소, 포경선 제6진양호는 직접 승선하여 체험할 수 있다, 야외광장, 워터프론트, 장생포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장생포 앞바다,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을 조망하고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온다. 

 

 

고래생태체험관은 장생포해양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래관련 전통문화의 보존과 해양생태문화체험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10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산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래바다여행선 운항과 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도 갖추고 있어 테마관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래바다 여행선'이 2009년 7월 우리나라 최초 취항한 이후 2013년 4월에 새로운 크루즈급으로 교체하였다.

 

 

총 550톤, 길이 42.38m, 너비 10m, 항해속도 13노트, 승선인원 399명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래관광 크루즈 시대를 열게 되었다.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은 2013년 5월 13일 밍크고래 1마리가 목격된 것을 시작으로 참돌고래 등이 이어서 출몰하는 광경이 목격되었으며, 야간에는 울산 공단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으며, 선상에서는 공연, 뷔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초, 종, 고 수학여행, 기업단체 워크숍 및 세미나, 단체연회, 결혼식, 비어파티 및 커플데이 등의 행사도 가능하다. '고래바다여행선'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울산 귀신 고래 회유해면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귀신고래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북태평양에서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 바다에서 번식을 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현재 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이 속해있는 서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귀신고래는 멸종 위기이다.

 

 

동부 북태평양의 귀신고래는 보호와 감시에 의해 멸종의 위기를 벗어난 상태이로 귀신고래는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귀신고래는 몸길이가 수컷 13m, 암컷 14.1m이며 새끼는 4.6m로 중간정도 크기이다. 체중은 평균 500kg정도이며 몸전체가 흑색으로 목의 주름살은 수컷은 2중, 암컷은 3줄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등지느러미는 없으며 가슴과 꼬리지느러미만 있다. 몸에 붙는 동물이 많아서 피부에는 크고 작은 휜무뉘가 생긴다. 바다새우, 물고기알, 해삼, 플랭크톤 등을 먹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