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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는 2019년 6월 7일부터 2019년 6월 9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에 자리하고 있는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남해군 주최로 펼쳐진다.보물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환경에서 길러낸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보물섬 명품 마늘, 한우를 만나다로 마늘축제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남해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던 '마늘축제'가 10년의 숙성을 거쳐 그 동안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2015년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로 더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는 마늘이 모든 것과 한우의 모든 것을 이 한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마늘장터, 한우 갈릭푸드 시연 및 시식회, 개막식, 각종공연, 마늘장사 및 환웅녀 선발대회, 갈릭콘서트, 불꽃놀이, 마늘가요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요리쇼는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한우 고급육인 남해한우가 환상적으로 맛깔나는 진가를 발휘한다. 가족들을 위해 무한한 헌신과 사랑을 보여주신 우리 어머니들의 현숙함을 엿볼 수 있는 '실버미인 선발대회'와 마늘을 섭취하며 단련된 몸과 힘, 인내를 과시하는 '마늘쇠 선발대회' 

 

 

6월 7일에는 개막퍼포먼스, 마늘소리공연, 우왕전, 식전식후공연, 6월 8일에는 마당극 효자뎐, 마늘장사선발대회, 환웅녀선발대회, 6월 9일에는 고현집들이굿놀음, 팝스오케스트라, 마늘(개사)가요제 등, 마늘가요제는 관광객들과 10개 면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마늘축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이색 무대이다. 전시행사에 마늘. 한우주제관의 마늘공예작품, 우량마늘, 농기계전시 등, 판매행사에 산지마는 및 특산물 판매 등, 먹거리에 한우숯불구이, 마늘돼지고기, 수산물요리, 향토음식 등, 시연시식에 남해대학 요리시연, 한우마늘돼지, 수산물요리, 향토음식 무료시식 등이 있다.

 

 

스포츠파크는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 서상리 1182-1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잔디로 유명한 종합레져 스포츠 단지로 최첨단의 시설과 고품격의 가족호텔로써 한반도의 최남단,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한 가운데 바다와 푸른 산을 벗으로 자연과 조화된 남해군에 위치하고 있다. 스포츠파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진 수려한 경관의 남해의 청정 바닷가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호텔은 남해의 아름다움과 퐁요로움을 소개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레져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파크 인근에는 금산 38경을 비롯하여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 남해대교와 송정, 상주 해수욕 장으로 유명한 남해 12경이 펼쳐진 곳에 조성되어있어 국내외 프로야구, 프로축구 구단들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남해스포츠 파크를 준비캠프로 이용하고 있는 많은 선수팀들이 최신의 시설과 고품격을 자랑하는 남해스포츠호텔을 이용하고 있다. 남해와 마주하고 있는 광양에 제철소를 만들면서 그곳에서 파낸 흙을 가져와 메우고 그 위에 사계절잔디구장, 인조잔디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만들어 놓았다. 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 산책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가있다

 

 

남해군 여행지인 지족갯마을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이며 진주, 사천방면에서는 창선 삼천포대교를 거쳐 3번 국도를 따라가면 나타나고, 하동 방면에서는 남해대교를 거쳐 농가섬과 죽방렴 관람대가 있는 마을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지족갯마을이다. 반농.반어를 주업으로 수산물인 자연산 굴, 바지락, 죽방멸치는 물살이 거센 좁은 지족손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높은 수산물로 타 지역에 비해 맛 좋고 영양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농산물로는 해풍을 먹고 자란 마늘과 유자는 그 맛과 향이 뛰어나며 전통이 깊은 농산물이다.

 

 

지족마을은 삼동면 중심부의 면소재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족해협을 사이에 두고 창선면과 접하고 있으며, 창선교가 이어주고 있다. 지족해협에는 태고적부터 내려오던 죽방렴이 있는데 창선교와 함께 남해 12경 중 4경에 속하며 물속에 비추어진 빨간 창선교와 죽방렴의 어울림은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라 할 수 있다. 지족해협은 손도라고도 하며 이는 목이 좁은 바닷길이라는 뜻이다. 지족해안도로를 따라 들어오면 남쪽 둥근 언덕에는 꽃밭을 이루고 있다 하여 화전등이라고 부르며 마을해안이 둥근 반달모양으로 형성되었다하여 '달반월'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족갯마을의 인근의 관광지로서는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파독전시관, 해오름예술촌, 금산보리암 등이 있으며 남해의 유명 명소 관광과 바지선 낚시와 쏙잡기, 굴따기, 바지락캐기와 고둥잡기 등의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자연산 어패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남해지족갯마을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보화마을로 선정이 되어 마을에서 생산된 농.수산 특산물을 전국에  소개하여 전자상거래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농어촌의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지족해협의 깊이는 10m가 못되며 썰물일 때면 지족해협은 그 옛날 창선과 하나의 섬이라는 걸 입증 하듯 바닥을 드러낸다. 영동시가 되면 지족갯마을에는 바닷길이 열리게 되어 손에 잡힐 듯 바라다 보이던 장구섬, 농가섬을 걸어 갈 수 있다. 거센 물살에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한 지족해협의 특성상 양식을 못하기에 싱싱한 자연산 굴과 바지락, 멸치 또한 맛 보지 않고 지나칠 수 없다. 싱싱한 굴, 졸깃졸깃한 바지락, 갖은 양념으로 무친 멸치회를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매년 찾게 되며 그 맛은 아름다운 갯마을과 함께 보는 즐거움과 맛보는 즐거움이 함께하게 된다. 

 

지족마을은 옛날 사람들이 동으로 와서 창선을 건너갈 때에 발이 멈추어져서 건너게 되는 것을 알았다 하여 지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족마을은 반농반어의 마을이며 어업은 지족해협에서 하고 있으며 22기의 죽방렴에서 잡히는 각종 고기류와 간조시 갯벌에서 조개류, 굴 등을 채취해 어업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족마을 앞바다에는 섬북섬, 장고섬, 농가섬이라는 3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으며 예전에 농민들이 농사를 짓고 난 뒤 휴식을 취하면서 농가섬에서 놀았다는데 그 앞에 장고 같이 생긴 섬이 있어 장고섬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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