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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구인사와 함께 방곡도깨비마을과 온달산성 탐방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단양 구인사와 방곡도깨비마을, 그리고 온달산성 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방곡도깨비마을과 온달산성과 함께 단양 가볼만한곳인 구인사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전국에 140개나 되는 절을 관장하고 있다.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트리트조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연화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월원각 스님이 1945년 이곳에 손수 칡덩굴을 얽어 삼간 초암을 짓고 정진 끝에 대도를 성취하여 구인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방곡도깨비마을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48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선암과 상선암을 지나 선암계곡의 경치에 홀려 오다보면 방곡리에 도착한다. 첩첩 산중에 둘려싸여 평화로운 방곡리는 600여년전 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하였다. 방곡 도깨비마을에서는 여전히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장작 가마방식을 여전히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도예인이 공방과 가마를 운영하고 있다.

 

 

단양 사인암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2길 42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암계곡의 상. 중. 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있는 단양팔경 중 하나이다. 단양 남쪽 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단양팔경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도로 여건상 사인암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고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승지로 손꼽는 곳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단양 가볼만한곳인 단양 온달산성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에 축성된 외측 길이 682m, 내측 길이 532m, 높이 6~8m로 축성되어 반월형 석성을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사적 제2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춘을 돌아 흐르는 남한강 남안의 산에 길이 70cm, 너비 40cm, 두께 5cm 크기의 얄팍한 돌로 축성한 성으로 약 100m 정도가 붕괴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동, 남, 북의 3문과 수구가 지금도 남아 있고 성내에는 우물이 있었다고 전하나 매몰되어 물이 조금 나올 정도이며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토기 조각을 찾을 수 있다. 바보 온달이 자기 수련의 노력을 통한 명장으로의 변신과 홀어머니에 대한 효행심 그리고 평강공주의 내조의 힘 등을 통하여 현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과 의미를 주는 유서 깊은 곳으로 온달동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고적 답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양 향산리 삼층석탑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향산 1길 14-3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읍에서 동쪽으로 16km떨어진 산골짜기의 밭 한가운데에 서 있는 탑으로 주변에 자기조각들과 기와가 널려 있어서 이 곳이 절터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1935년경 탑 속의 사리를 도둑맞으면서 허물어졌던 탑을 마을 주민들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삼중기단의 3층 석탑으로 신라 석탑의 전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눌지왕 때 묵호자라는 불승과도 관계있는 전설이 깃든 탑이기도 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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