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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양호수예술축제2020

 

 

고양호수예술축제는 2020년 9월 24일부터 2020년 9월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의 호수고우언 및 고양시 주요거리로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동 등지에서 고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고양호수예술축제 2020은 호수.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의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연극부터 무용, 마임, 영상, 설치작품,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양한 종류의 거리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중심의 축제로써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연예술과 프로그램 구성의 창조성을 통한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고양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내용에 공연 프로그램은 해외초청작,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계.폐막작, 기획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 특별기획프로그램 등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고양호수예술축제에 가족들과 함께보고 만끽할 수 있다.

 

 

예술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은 9월 26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어릴 적 동화책에서 읽었던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도심 한복판에서 거대 인형이 등장하는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6m 높이의 줄 인형, 선녀의 슬픔이 확장된 인형, 오토마타 수탉, 배우가 연기하는 사슴인형 등 다양한 오브제가 남녀 노소 모두에게 생생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되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서울발레시어터의 <그림이 살아있다!>는 9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에서 에드가 드가의 그림 <발레수업>을 보며 그림 속 발레리나가 되는 상상으로 무용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춤출 수 있는 <발레교습>세트를 마련 마치 그림 속에 들어가 함께 춤추는 듯한 환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몸짓만으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발레는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로 여겨진다. 일상의 거리에서 그림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함을 맛보자.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는 9월 24일 오후 6시에 9월 27일 오후 6시에 일산문화공원 가벽무대에서 현대인에게 위로의 공간인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대들의 거리극, 우리민족 고유의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돈, 연줄, 계급 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괴롭히는 골칫거리들을 안주처럼 씹어댄다. 풍물과 기예,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에 현대적 움직임을 접목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포장마차에는 짐승 같은이들만 온다.

 

 

마린보이 <고물수레>는 9월 24일 오후4시, 9월 25일 오후 6시에 일산문화공원 가벽무대에서, 창작중심 단디의 <꽃과 여인>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일산문화공원 석계산 일대에서, 미켈레 솔루션<쿠오래의 행진>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일산문화공원 석계산 일대에서, 교실에서 즐기는 축제 '꿈꾸미 학교'는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고양시 초중학교 및 일산문화공원 달맞이섬에서, 거리예술 시민 아카데미'나래 빌리지', 휴식과 관람을 동시에 '쉼, 그리고 터", 축제 소통의 현장 '#스튜디오"등이 펼쳐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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