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축제는 해마다 5월 하군경 2일간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동인천역 북광장,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인천광역시 동구 주최로 펼쳐진다. 화도진축제는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대한민국 대표 군영 축제이다. 화도진축제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재현', '화도진 성곽쌓기 체험'등 화조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문화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지난해는 취소가 되었다.
화도진 축제의 공식행사에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퍼레이드, 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재현, 구민의 날 기념식이 있으며 문화공연으로는 어영대장 교지하사식, 특집공개방송, 남사당놀이 공연, 동구풍물단 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있다. 주민 참여 행사에는 구민노래자랑,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화도진 축제의 체험행사에는 동구관광콘텐츠 체험관의 실감콘텐츠체험관 "탐',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놀이체험관, 키즈랜드, 스틸랜드 등이 있다. 동구관광투어는 트롤리버스, 화도진 성곽쌓기 체험, 조선마을체험존, 전통공예품 만들기, 한복체험행사,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투어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 루미나리에 및 전통군영거리의 군영기, 청사초롱, 먹거리 장터, 화도진 관련 전통 무기전시, 기타 체험 홍보행사 등이 있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행렬구간이 총 2.5km로 동구청 앞을 출발하여 서림초교 앞 사거리 → 송림로터리 → 배다리삼거리 → 동인천역북광장 → 화평사거리 → 화수시장 → 화도진공원 입구까지 참여인원 500명이 어영대장 및 군사행렬, 취타대,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 풍물단, 대형인형 퍼레이드 등이 있으며, 퍼포먼스로 교지하사식, 검무공연, 대포시연, 해병대사열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인천동구 >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상권과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이후 한국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 1960~70년대 산업화로 도시에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수도국산달동네의 옛 모습과 실존인물을 복언하여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곳이다.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현세대들에게는 기성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사진출처 인천동구 >
화도진공원은 동구 화수동 138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하여 병영건축물, 4대마당, 전시장 등 각종 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화도진공원 내에 소나무와 밴치, 정자 등이 갖추어져 잇고 1997년 인천에서 최초로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좋은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5월이면 철쭉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화도진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화도진축제가 펼쳐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