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데이트 코스를 찾는다면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 여주로 여행을 다녀오자
#신륵사
여름 데이트코스로 사찰을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신륵사가 있다. 이곳 신륵사는 고려 말기 나옹화상이 입적한 고찰이다. 보물이 많이 있기로 유명한 사찰이기도 하다. 나옹화상과 관련된 유물이 많이 전해져 오고 있다. 너럭바위에 서있는 신륵사다층석탑과 강월헌에 올라 주변을 바라다보면서 남한강에 둥둥떠있는 나를 생각하게 한다. 욕심을 버리고 나옹화상과 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리라 마음 먹을 이 그 누가될까?
#명성황후 생가
다음으로 살펴볼 여주 가볼만한곳으로는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 명성왕비 민비가 여덟 살 때까지 살던 집을 복원해 놓았다. 명성황후의 유품을 전시해 놓았다. 명성황후기념관에 들어서면 명성황후의 생애와 그 때의 시대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인 자객들에게 시해된 명성황후의 일생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마디로 말해주는 듯 하다. 연못에 동전을 던지면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제가가 울려펴진다. 역사를 주제로 여름 데이트 코스를 계획할 때에는 자칫 따분할 수 있으니 여행을 가기전 먼저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가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목아박물관
다음으로 살펴볼 여주 가볼만한곳은 목아박물관이다. 목아 박찬수 선생이 세운 곳으로 선생의 불교 공예와 불교 문화 예술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물고기, 코를 높이 들고 있는 코끼리들, 현대적인 표현으로 제작한 석가모니불과 관음보살등 개성적인 작품들이 여기 저기 보인다. 3층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이 여덟장면으로 나타나고 2층에는 불광과 탱화, 1층은 전시 판매, 지하실은 명부전 관련 자료 전시가 되어있다.
#세종대왕릉
세종대왕과 왕비 소현왕후를 모신 곳으로 조선 왕실의 능제를 가장 잘 표현한 왕릉중 하나이다. 봉분둘레에는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겨 놓은 열두 개의 석주가 있고,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 음식을 준비하던 수라간, 능을 지키는 수복방등이 있고 해시계, 자격루, 관천대, 측우기, 혼천의 등 세종대와의 당시 발명품을 복원해 놓았다. 세종전에는 업적과 유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여름 데이트 코스로 한번 넣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한얼테마박물관
마지막으로 살펴볼 여주 가볼만한곳은 한얼테마박물관이다. 여름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는 이곳 한얼테마박물관은 폐교를 활용하여 독특한 박물관을 만들었다. 전동차 `12량 안에 20여만 점의 물품을 전시해 놓았다. 축음기 ,영상 기자재등이 모인 과학문학관, 산업디자인유물관, 의학유물관, 카메라유물관, 고문서유물관, 전적유물관등 주제별로 나누어서 전시관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