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겨울연가의 남이섬
용추폭포와 아홉비경
강촌유원지와 구곡폭포
연인들이 함께하고싶은 곳이다.
#남이섬
드라마《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계속해서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사계절 어느때도 좋은것이 남이섬이다. 남이섬에는 육지에서 우리에 가두어서 있던 동물들이 우리들과 같이 섬을 거닐고 있다. 토끼, 오리, 거위, 타조, 사슴등이 있고 청설모도 돌아다니고 있다. 파릇한 봄과 시원한 여름, 그리고 낙엽의 가을, 흰눈이 덮인 경울, 새벽의 물안개와 저녁노을, 달밤이 우리들을 유혹한다.
#용추계곡
용추폭포에서 시작하여 계곡안의 아홉 군데의 비경이 이어지는 긴 계곡이 특징이다.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의 와룡추와 거북이의 모습의 귀우연, 맑은 물살이 바위에 부딪히며 계곡을 반짝이게 하는 탁령뇌도 눈길이 간다. 추월담은 가을밤 물에 비친 밝은 달의 모습을 안고있는 동그란 연못같은 곳이다. 푸른 단풍과 푸른 물이 합쳐지는 청풍협도 시원함을 더해 주고 있다.
#강촌유원지
북한강을 끼고 조성한 유원지로서 숙박 시설이 있고 음식점, 즐길거리가 많이 조성된 곳이다.사계절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맑은 북한강이 흐르고 봉화산과 구곡폭포가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있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정비되어있어서 산책이나 자전거 달리기에도 좋은 곳이다. 강촌역 주변에는 자전거, 스쿠터, 사륜 오토바이 대여점이 있다.
#구곡폭포
봉화산 기슭에 위치한 구곡폭포는 아홉 굽이를 돌아 떨어진다고 구곡폭포라 한다. 5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를 상상해 보라. 여름에는 물보라가 시원하게 내려오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이 형성되어 빙벽 등반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바위 등이 있어 탄성을 자아낸다. 800m의 오솔길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