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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쇠부리축제를 방문하고 작천정계곡과 일산해수욕장, 울산대공원까지 알아보세요

 

 

울산쇠부리축제를 관람하고 울산의 작천정계곡과 울산대공원, 그리고 일산해수욕장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울산대공원과 작천정계곡과 일산해수욕장과 함께 여행을 떠나볼 울산쇠부리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010의 울산 북구 북구청광장 일원에서 울산공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유구한 철의 역사를 가진 산업도시 울산과 선조들의 빛나는 철기문화가 하나되고 역사와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산업 문화축제이다.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라는 경상도 방언으로 토철이나 철, 철광석과 같은 원료를 녹이고 다뤄 가공하는 모든 제철작업을 일컫은 말이다. 2021년에는 10월 22일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 연기하여 진행한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인류 최고의 유산인 쇠부리의 대내외 홍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전통 민속놀이인 쇠부리놀이의 재현행사와 지역의 전통 산업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고자 매년 5월에 개최하고 있다. 쇠부리행사에는 두두리 마을에 울산쇠부리고대원형로복원실험, 대장간체험, 민속놀이 울산달래쇠부리놀이, 쇠부리 미니카 경진대회, 쇠부리 체험행사로 금속공예체험 외 30종이 있다. 울산 쇠부리축제의 주제는 새롭게 타오르다 Let's Burn it Up!이다. 

 

 

 

문화행사에는 고유제와 개막생사 다원예술공연, 주제공연 마당극, 쇠부리 풍물, 창작인형극, 거리마임, 두드!樂 콘서트, 폐막행사가 있고, 전시 학술행사에는 주제관, 학술심포지움, 클래식카 특별전, 스틸아트 공모전, 자동차 튜닝 홍보관, 화합의 장에는 불꽃뜨레 이야기, 참여행사, 퀴즈대회, 가마솥비빔밥 만들기, 8개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먹거리장터, 농소농협 주관 어린이 그림글잔치, 북구문화원 주관 충효백일장 등이 있다.

 

 

 

작천정계곡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괘천이 흐르는 곳이 있는 정자로 작천정이란 이름은 수석이 청정 기이하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작천정에 들어서면 계곡 좌우에 울마하고도 기괴한 암석들이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계곡의 반석 위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얄팍하게 깔려 흘러간다. 물이 맑고 시원하여 더운 여름 날씨에도 더위가 싹 가신다.

 

 

 

일산해수욕장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의 해수욕장으로 반달형  백사장과 깨끗한 수질로 최적의 피서지로 이름이 높다. 백사장은 길이 600m, 너비 40~60m로 수심이 1~2m로 방어진에서 북쪽으로 2km떨어진 일산유원지인 울기공원 입구에 있다. 깨끗한 모래도 된 사빈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모양의 백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인근 울기공원의 소나무숲을 산책할 수 있는 피서지이다.

 

 

 

울산대공원은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 공해도시,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어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어 울산광역시가 부지를 매입하고 SK주식회사가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다. 자연생태시설은 산책로, 자연학습원, 연못, 분수, 장미원, 대공원동물원이, 문화생활시설로는 문화광장과 옥외공연장, 생활체육시설로는 운동장, 수영장, 헬스장, 놀이여가시설로는 놀이시설, 물놀이장, 공연전시시설로는 환경에너지관, 호국시설로는 현충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