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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만나는 한국국제관광전과 한국축제박람회를 확인하세요

 

 

서울국제도서전을 비롯하여 한국축제박람회와 한국국제관광전 등 다양한 박람회를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서울국제도서전과 한국국제관광전, 그리고 한국축제박람회 모두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박람회이다. 먼저 서울국제도서전은 해마다 6월 중순경 5일간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의 COEX A홀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롤 펴쳐지며 2021년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를 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유일의 국제출판협회인 IPA의 공식 국제도서전으로 터키와 캐나다가 각각 주빈국과 스포트 라이트 컨트리로 참여한다. 책의 도시 서울에서 열리는 출판인들의 네트워크 장소이자 국제교류 비즈니스의 장인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 출판사 및 관련단체, 서점, 도서관 참여, 해외 출판사 및 외국 대사관 참여, 국내외 아동 관련 출판사 및 관련단체,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출판인들을 위한 정보교류, 북아트, 북 인테리어, 북 테라피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총 6개의 섹션인 국내관, 국제관, 아동관, 네트워크 라운지, 출판콜로키움, 예술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에는 국내외 출판사 전시, 특별 기획전, 출판전문세미나, 책 문화행사로 저자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이 있다. 책문화 프로그램 모집은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신간도서 홍보, 북콘서트,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며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www.sibf.or.kr)를 통해 4월부터 접수한다. 책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한다.

 

 

 

한국국제관광전은 Korea World Travel Fair의 약자인 KOTRA, 즉 코트파라고도 불리는 행사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30년이 넘는 전통을 간직한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약 60여개국이 참가하여 각국의 다양한 컨텐츠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 기간은 6월 1일 목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이루어진다.

 

 

 

한국국제관광전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박람회의 첫째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코엑스 A홀 입구에서 개막식이 펼쳐진다. 테이프 커핑과 전시장 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환영오찬이 열리며 주요 인사의 환영사와 축사, 건배제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과 환영온찬에 이어 마지막 공식행사인 폐막식은 박람회 마지막날인 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전시장 내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이 열리며 우수업체 시상 및 감사패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세계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이다. 40여개의 여행사가 박람회 기간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한국축제박람회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해마다 6월 중순경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진다. 한국축제박람회는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전국에서 다채롭게 열리는 축제의 창조적 콘텐츠 개발이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축제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을 연결하여 신규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축제박람회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은 전국의 다양한 축제의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